2018년 3월 25일 일요일

어머니 충격 먹었나? 판사 만난 뒤로 소식 깜깜

2018.03.25. 03:10
미국 교회에 최근 어머님이 판사 입회 하에 현진님을 만났다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지고 있다.
무슨 내용이 오갔는지 일절 함구하고 있지만
이런 저런 채널을 통해 조금씩 내용이 흘러 나오고 있다.
견해가 갈리는 각 소식통들의 공통된 분석은 화해 중재를 위한 만남이었다는 것.
내용은 아직까지 어느 쪽도 자물쇠로 일관하고 있다.
그런데 어머님의 귀국일이 연기됐다는 말이 들려온다. 바람 종 더 쐬고 오시는 것이라면 안심이지만
혹시 원인이 최근 만남에 있는 것은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본다.
거기서 충격이라도 받으신 것은 아닌지.
판사에게서 앞으로 전개될 험난한 소송 일정에 대해 들으셨을 수도 있다.
화해조정이 무산되면 어머님은 법정에 불려가야 한다. 미국에서는 피할 길이 없을 것이다.
고령에 법정경험이 없는 어머님에게는
매우 힘든 고역임에 틀림 없다.
무엇보다 어머님은 통제가 되질 않고 자존감이 강하신 분이다.
이런 어머님의 심리상태가 뒤틀리면 무슨 말씀을 쏟아내실지 아무도 모른다.
미안한 말이지만 노인이 법정에 서서 당황한 끝에 횡설수설하는 장면을 많이 봐왔다.
이런 점을 간파했는지 요즘 입이 무겁던 김효울 씨가 주변 지인들에게 자신의 솔직한 의견을 내비첬다고 한다. 이 소송을 빨리 중재로 끝내야 한다는 것이다.
미국에서 산전수전 다 겪어본 김효율 씨는 결과는 차치하고 어머님이 이 소송을 감당하실 수 없을 것으로 판단했을 것이다.
본인도 지칠대로 지쳐서 빨리 내려놓고 싶은 마음일 수도 있다.
김효울씨의 주장에 이 소송 원고 중에 하나인 주동문 씨도 동조하는 듯한 분위기라고 한다.
두 사람 모두 원고이기 때문에 언제라도 빠지면 될텐데 그러지 못하는 것은 어머님의 입장이 완고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판사와 직접 대화를 나눈 어머님의 심경에 어떤 변화라도 찾아온 것일까?
아니면 더 강경한 조치를 취하시기 위한 숨고르기를 하고 있는 것일까?
어머님이 끝까지 고집을 부리시면 어찌할 수 없겠지만 그 전에 어머님이 충분히 고려하실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가 제공되어야 할 것 같다.
판사가 어렵게 화해 중재 카드를 꺼냈는데 이에 불복하고 강하게 밀어부쳈다가 패소하는 날에는 어머님에게 상상할 수 없는 피해가 미칠 수도 있다.
혹자는 어머님이 감옥에 가실 수도 있다고 하는데
그것은 너무 앞서간 것이다.
성장이 멈추고 다 쓰러져가는 고목과 같이 변해버린 통일교를 뭐하러 건드리겠는가?
이런 물리적인 피해보다는 어머님 위상에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안길 수 있다. 어머님의 기가 꺾이는 순간 본격적인 레임덕 현상이 일어나고 급속한 조직외해나 분열이 가속화될 수 있다.
의지를 상실한 어머님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수 있다. 이런 모든 경우의 수를 고려하여 지혜롭게 판단하는 것이 어떨까?



03:26 new
만고의 진리는 사필귀정
04:32 new
우주의 원리 앞에 만인이 평등해햐 하건만
그것을 어기는 통일가의 모습이 안타깝고 처량하기까지 하다.
특히 그 중심에 어머니가 서 있으니....
그러나 세상 법은 쉽지 않을 것이다.
이번에 어미니가 그것을 느꼈을 것이고, 앞으로는 더 깊이 느끼실 것이다.
어무이!
세상 법에는 참부모고, 참가정이고, 독생녀고, 맹종하는 식구도 없습니다.
너무 세상 원망마시고, 세상을 바로 이해하시고,
처신을 바로 하심이 신상에 좋을 듯 합니다.
섭리에도 좋구요
┗ 13:41 new
세상을 바로 이해하려면 여남평등부터
삭제된 댓글 입니다.
┗ 06:42 new
시원한댓글
05:45 new
누구때문에 이지경이 되었을까요
아마도 거시기 때문아닐까 싶다
여의도 파크원가져간 거시기 때문이지싶다
┗ 06:38 new
아직도 정신 못차리는 멍충이가 있구나. 똥오줌 못가리는 건 그대나 독생녀나 마찬가지...
┗ 08:34 new
똥케이 패거들 왼쪽 인간쓰래기들아 니들은 자유 대한민국에서 살 자격이 없다 북으로 꺼지거라
┗ 09:03 new
여의도 손해배상이나 빨리 해라
엄살 그만 떨고
06:42 new
파크원을 건축하고있는땅이
누구것인지 말해봐라
┗ 07:27 new
가정연합식구들것이제
15:16 new
판사 말은 듣지도 않으시고 50분 내내 독생녀 말씀 하셨대요.

50분이 아니고 45분이랍니다.
┗ 07:30 new
과연 독생녀답다. 그 정도는 되어야지.
07:41 new
가정평화것이 아니고
가정연합것이 맞죠
09:16 new
하늘의 역사는 참으로 오묘하도다
여태껏 외적으로는 몰리고 터지는 것인 줄만 알았는데
사실은 조용하게 역사를 해 나오셨구나.
아쉬운 것은 세상 법이 아닌 우리 스스로 자중하고 해결을 해야 하는데
도저히 가망이 없으니 세상 법으로 해결되는구나
아울러 세상 법은 공짜가 없으니
누구는 감옥을 가고, 누구는 돈으로 메꾸고
09:30 new
매사 사필귀정입니다.
11:50 new
당당하게 판사에게 내가 독생녀라고 외치시다.
기독교가 책임 못해서 내가 독생녀로 왔다.
독생녀를 부정하거나 박해하면 미국은 망한다.
당당하게 외치시고 하와이서 고민하신다.
진짜 미국이 망할까봐서.....

당장 안들어 가신다..........
15:17 new
판사더러 당신 현진이 편이냐고 하셨대요.
4월에 두 분 모두 증언하시기로 하셨대요.



18.03.25. 18:55 new
무식하기는 판사보고 누구편이라 물었다면 막가자는 것 아닌가요
┗ 18.03.25. 19:25 new
아니예요. 엄니가 판사에게 "당신 내편아니었어?"라고 말했답니다.
┗ 18.03.25. 22:38 new
이거 장난하자는 겁니까?

소설쓰며 잡설을 그렇게 하고 싶어요?
벌레 같은 사람들.....
┗ 18.03.25. 23:28 new
소설이 아니고 주변 측근에게 듣고 하는 소리죠.
당신 내 편 아니었냐, 현진이 편이냐?
결국 같은 의미구만요.
 
18.03.25. 17:00 new
독생녀가 최고인줄 알았는데 ... 개뿔.
충격먹고 쓰러지실라 걱정이네요.
 
18.03.25. 17:45 new
독생녀! 어느 머리에서 발상한 건지 참 궁금해지네요. 초딩 수준도 아니고....
 
04:56 new
이제라도 정신차리시길 바랍니다.
어무이
억지부리신다고 될 일이 아닙니다
법 앞에는 독생녀가 안 통해요
그간 부정한 측근들과 소송 주범들에게 잘 못 들은 것들
다시 돌아보고 심사숙고 하세요
┗ 08:13 new
어머님은 충신과 간신 구분이 안되십니다.
충신이어야 할 사람들은 입을 다물고
간신들만 떠들어 대니
더욱 그럴 수 밖에.
 
06:59 new
하와이에서 축승회했겠죠.
"내가 이번에 판사와 현진이 교육했어. 독생녀를 가르쳐주고 왔어. 협상? 화해? 조정?, 개뿔은. 꿈깨라고 했어, 알간나. 독생녀의 성격을, 나 한 성깔해, 한다면 해."
대충 이러지 않았겠어요?
 
09:53 new
이놈의 카페... 이젠 믿을 수가 없구만....

┗ 11:09 new
신참이시군요. 이 카페 정보들중에 믿을수 없는것일수록 다 사실이예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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