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31. 14:20
과거 문국진 이사장 시절 그는 용정식의 500만불 배임 사건을 눈감아주고 그 대신 용정식을 문현진 회장을 몰아내는데 앞장 세웠다.
옹정식은 자신을 죄과를 묻지 않고 다시 살려준 은혜에 보답하기라도 하듯 2010년 하반기에 네팔에서 문현진 회장을 음해하는 허무맹랑한 서신을 참부모님께 올려 부자 사이를 이간질 하였다. 용정식은 현진님이 수십억원 이상의 막대한 자금을 행사비용 심지어 정치자금으로 뿌리고 있다는 식의 내용을 편지에 허위 기술하였다. 당시 문국진, 김효울을 비롯한 교회 지도부는 이런 거짓 보고서를 이용하여 아버님께 소송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하여 결국 허락을 받아냈고 그해 10월 여의도 소송을 일으켰고 다음 해 5월에는 UCI소송을 일으켰다. 한편 이런 허위 조작 보고서를 근거로 당시 유경석, 김종관, 조성일 등은 문국진, 문형진의 지시 하에 교회 현장을 돌며 반현진님 비판집회를 가졌다. 천복궁 교구장 김갑용은 대놓고 설교단상에서 현진님을 타락한 아담으로 비난했고 일본에서는 당시 가지쿠리 협회장이 곽정환 회장을 사탄으로 선언했다. 정진화는 일본 전국 각 교회를 돌며 곽회장을 사탄으로 선포하는 집회를 이어갔고 이 순회결과에 흡족해한 문국진은 정진화에게 전세계를 돌며 비판강연을 계속할 것을 주문했다. 문국진은 영리한 비지니스맨 답게 흠집이 있는 자들을 어떻게 개처럼 부려 먹는지 잘 알고 있었다. 동시에 자신들의 세력을 구축하는데 잠재적인 위협이 되는 인사들에 대해서는 철저히 뒷조사를 해서 구린데가 있는 지도자는 불러서 위협하고 강제로 무릎을 꿇렸다. 대표적인 자가 황선조이다. 용정식의 믿음의 아들이 조성일이다. 문국진이 용정식을 개처럼 부려 먹었는데 이제 현 교권 지도부는 조성일을 다음 타자로 내세웠다. 이어서 재단에 이렇게 흠이 있는 사람을 사목으로 임명했다는 것은 배후에 다른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아마도 위에서 시키는대로 독생녀 나발부는 일에 앞장 세울 것이다. 그런데 이게 패착이다. 이런 사람이 독생녀를 떠들면 기업체 직원들과 그 가족들이 어머니에 대해 어떤 인상을 받을 것으로 보는가? 그가 목사로 재부임하여 어떤 설교를 할 지 자못 궁금해진다. 끝으로 한마디 추가하자면, 재단에 있는 세 사람, 안, 유, 조는 절대 서로를 내칠 수 없는 관계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서로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조가 부담이 되지만 결국 재단으로 받아준 것은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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