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이마사미http://cafe.daum.net/W-CARPKorea/Umxh/5006 2018.03.07. 17:47
총을 휴대한 생추어리 축복식과 가정연합의 대응에 대하여
사쿠라이 마사미
사회적 신뢰의 상실
지난 2018년 2월 28일, 총을 가지고 참가하는 축복식이, 형진님이 주도하는 생추어리교회에서 거행되었다. 공교롭게도 2주일전,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일어난 무차별 총격 사건에서 사용된 AR-15(어솔트 라이플assault rifle：전투용 소총)를 휴대하고 행하는 축복식이었다.
총격사건의 피해를 당한 고교생이 시작한 “Never Again” 운동이 미디어에서도 다루어져, 미국 국민의 의식이 총규제법 강화로 향하는 와중이었다. CNN의 여론 조사(28 일시점)에 의하면, 미국 국민 사이에 총규제 강화를 지지하는 사람들의 비율은 70%에 이르러,이것은 1993년 이래의 고수준이라고 한다.
이러한 상황이었던 만큼, 이번 형진님이 주도한 축복식은, 미국 국민들에게 큰 빈축을 샀다. “종교와 총의 결합”이 IS를 방불케 하여, AR-15를 사용한 점은, 사회 모럴이 현격히 결여되어있다고 인식되었을 것이다.
아버님의 사상과 전통의 왜곡
신도들에게 총으로 무장하여 훈련시키는 형진님의 지도는, 아버님의 “평화군이나 평화경찰”이라는 말씀이나 묵시록에 나오는 “철의지팡이”를 독자적으로 해석한 결과다. 일부의 광신자가 코란의 가르침의 일부를 왜곡하여 IS를 결성한 모습과 겹쳐 보이는 것은 나만이 아닐 것이다.
참아버님께서 시작하신 축복식은, 순결을 지켜온 남녀가 하나님 앞에 서서 참부모님을 통해서 축복을 받아, 하나님 중심의 가정을이룰 것을 서약하는 의식이다. 그 축복식을 총을 들고 거행하여 많은 사람들의 불안과 우려를 불러 일으킨 형진님의 축복식은, 아버님의 사상을 왜곡하여 아버님의 전통을 파괴해 버리는 행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내용은 미국 뿐만이 아니라, 한국의 주요방송국에서도, “통일교 문선명 총재의 아들”이 일으킨 사건으로서 대대적으로 보도되고 말았다. 아버님의 사상과 전통을 무너뜨리는 생추어리교회의 사태가, 사회 사람들로부터 “참아버님의 사상이나 전통”을 이어받은 것으로 동일시되는 것은 너무나도 한탄스러운 일이다. 앞으로도 이러한 행동이 계속된다면, 참아버님의 고귀한 삶을 심하게 훼손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밖에 없을 것인다.
관계없다고 주장하는 가정연합의 무책임함
가정연합은 이번 사태에 대해, 어디까지나, “타단체가 일으킨 사태이며, 본연합과는 일체 관계가 없다” 라고 일축하고 있다. 그러나지금 생추어리교회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형진님을 정통 후계자로 선전하여 통일운동 전체의 방향성 왜곡을 용인해 온 것은 가정연합이 아니었는가.
가정연합에서는 참아버님 성화 이후 형진님이 참어머님을 따르지 않았기 때문에 후계자로서의 자격을 잃었다고 변명할지도 모르나그것은 진실이 아니다.
가정연합을 “통일교”로 바꾸고, UPF를 통일교의 산하 단체로 자리 매김하여, 미국 총회장을 현진님으로부터 인진님으로 대체시킨것은, 결코 아버님의 의향이 아니었다. 또 신령치유예배나 성염 판매도, 참부모님의 동상을 끌고 와서 실행한 천복 퍼레이드도, 아버님의 본래 전통이나 섭리관과는 동떨어진 것이었다.
심지어는 국진님과 당시 교회 지도부들과 함께 추진한, 문현진회장에 대한 상도를 벗어난 네가티브 캠페인과, 거액의 자금을 투자하고 소송까지 일으킨 일들은 참사랑의 길에서 탈선한 만행이라 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가정연합은 형진님이 아버님의 정통의 후계자이며, 이런 모든 것들을 “참부모님이 허락하신 참부모님의 지시”로서 용인하였고, 식구들은 그것을 방관하였다. 그 결과가 지금의 형진님이고 생추어리교회인 것이다.
형진님을 세운 것은 아버님이 아니라 어머님
당시, 통일운동 전체를 이끌고 있던 현진님을 쫓아내어, 형진님을 중심으로 앉힌 것은, 도대체 누구의 의향이었는가? 또, 형진님을세워서 하나님 섭리의 방향성을 왜곡시켜, 소송을 일으킨 국진님・형진님을 내쫓았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소송이 계속 되고 있는 것은 누구의 지시에 의한 것인가.
현재, 생추어리교회에 재적하는 신도들이 가정연합을 떠나 생추어리교회에 입교한 것은 “형진님이 아버님께서 세운 후계자임에도불구하고 어머님이 추방했다” 라고 보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진실은 그렇지 않다.
현진님을 후계자로 세웠던 참아버님의 결정에 대해, 참어머님과 통일교 지도부가 형진님을 후계자로서 옹립 하려고 계속적으로 아버님께 허위 보고를 올리고 아버님과 현진님의 관계를 어렵게만들었던 것이다. 어머님과 형진님과 부패한 지도부들은 현진님을 내쫓는다는 한점에서 결탁하여 참가정이 하나 될 것을 소원하신 참아버님을 배반하였으며 하나님의 섭리 방향성으로부터 일탈해 갔다는 것이 진실인 것이다!
생추어리교회의 식구들은 가정연합 안에 모순을 느끼고, 어머님에 의해 아버님 전통이 망가져가는 것을 보았기 때문에 생추어리교회의 문을 두드렸을 것이다. 그러나 한번 더 두 눈을 열고 확실히 봐주셨으면 한다. 형진님의 행동 안에 아버님의 전통이 살아 있으며 아버님께서 생애를 걸어 추진해 온 하나님의 섭리가 있는지를.
다시금 진실을 추구해야 한다!
현진님은 지금까지 침묵을 지켜오셨다. 자신을 박해하는 참어머님과 다른 자녀님들을 지키고, 그 책임을 스스로 짊어지면서 하나님섭리의 길을 지키기 위해 필사적인 걸음을 계속해 오셨던 것이다.
잘못 이해하면 안되는 것은, 우리가 지금 싸우고 있는 상대가 참가정을 무너뜨리고자 하는 사탄이라는 점이다. 현진님께서 누구도미워하지 않고 재단하지 않고 모든 것을 넘어 오셨던 참사랑의 선례에 우리도 따라야 한다. 이 싸움은 하나님과 사탄의 천주사적 갈등이며 참가정에 침입한 사탄을 어떻게 쫓아내어 참가정을 다시금 하나되게 할 수 있는가 하는 싸움인 것인다.
현진님께서는 이번 참하나님의 날을 비롯한 일련의 공적 집회에서 그 동안의 침묵을 깨고 식구들에게 진실을 말씀하셨다. 그 결단의 배후에는 얼마나 많은 고뇌가 있었던 것일까. 겨울의 몬타나 산에서 정성을 바치셨다고 하는데 하나님 앞에 어머님과 참가정과축복가정 전체, 그리고 전인류의 구원을 위하여 필사적인 기도를 틀림없이 바치셨을 것이다. 지금 침묵을 깨셨다는 것은 참가정의분열의 원인을 분명히 하지 않고서는 식구들의 눈을 뜨게 하지 못하고 이대로 가다가는 어머님 및 다른 자녀님분들의 영적 생명도잃게 되어 버리기 때문일 것이다. 진실을 밝히시면서도 “결코 심판해서는 안 된다. 스스로 회개해야 한다” 라고 몇번이나 강조하신현진님이셨다.
짧은 문장에서는 도저히 다 설명할 수가 없다. 만약 이 문장을 통해 “진실”에 관심을 가지신 분들이 있다면, 부디 아래 사이트를 통해 “진실”을 추구해 주시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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