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에서 하신 말씀을 다 읽었다.
이제는 깨끗하게 정리가 된다. 지금까지는 아버님에 대한 의리? 비슷한 마음으로 참부모님 존영을 세워뒀었다. 그런데 이젠 존영을 다 치워버렸다. 아버님은 어차피 내 마음속에 영원히 살아계실테니 사진은 필요 없다. 구지 사진을 걸어둬서 어머니 얼굴이 보일 때마다 내 마음이 괴롭고 경배도 하기 싫고 기도도 안나올 지경이니 차라리 없애는게 순수한 신앙생활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다. 떼고 나니 오히려 간절한 기도가 나오더라. 하나님, 아버님, 어머니좀 말려주세요. 도와주세요 하고. 경배도 모처럼 형식적으로 안하고 정성스럽게 드렸다. 빈 공간에, 하나님이 날 보시는거 같고 아버님이 거기 계신거 같았다. 어머니가 저렇게 가시는 한, 그 어머니를 사랑한다고 신앙고백하는 식구들도 썰물 빠지듯이 한순간에 사라질 때가 올 것 같다. |
13:07
참.. 저도 자식 키우는 부모로... 어떤 신앙길을 가야하나를 생각할때마다 답이 안나옵니다. 하나님 중심한 삶을 살아가는데.. 참가정이 그 핵심이라는걸 거부할 수도 인장할 수도 없어서 그냥 하나님과 나.. 이런 자세로 살아가려고 하면 또 그건 아니라는 가르침이 발목을 잡네요. 신앙길... 쉽지 않습니다.
결론은... 이 싸움의 끝이 나야할듯..
다들 이 천주사적 갈등 상황에서 한걸음 앞으로 못가고 있는듯합니다.
식구들이 나서서 이 갈등을 종식시켜야 한다는거죠. 존영을 치우는것에서 위안 찾지 마시고 이 싸움의 끝을 위해 더 적극적인 실천을 해야할듯합니다
결론은... 이 싸움의 끝이 나야할듯..
다들 이 천주사적 갈등 상황에서 한걸음 앞으로 못가고 있는듯합니다.
식구들이 나서서 이 갈등을 종식시켜야 한다는거죠. 존영을 치우는것에서 위안 찾지 마시고 이 싸움의 끝을 위해 더 적극적인 실천을 해야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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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48
그런데 백날천날 말해도 소용없는 이곳 댓글은 왜 쓰고 계세요.
우상숭배로 하는 사람도 분명히 있겠지만,
그런 차원이 아닌 심정적 차원에서 행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우상숭배로 하는 사람도 분명히 있겠지만,
그런 차원이 아닌 심정적 차원에서 행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14:42
문선명 선생은 세계평화를 위해 살다간 한국인으로 기억될 것이다. 신문사도 만들고 학교도 만들고 예술단도 만들어서 국가에 좋은일도 많이했다. 문선명선생을 비난하는 놈들은 쪼잔한 놈들이다. 이러한 문선생의 얼굴에 먹칠하는 일이 없도록 제자들도 몸가짐을 단정히하고 말도 가려서 해야할것이다. 태극기집회에서 주접떠는 놈들때문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더 욕을 먹는 것과 같은 이치다.
16:17
성염도 성초도 명절도 뭐도 다 쓸데없다고 댓글 쓰신 분!!!
그 나름의 의미와 필요가 있어서 했던거지 모든 역사를 싸잡아서 비난할 생각은 없습니다.
내 글의 의미가 변질되는것 같아서 약간 불쾌합니다.
내가 존영을 치운건 내 나름의 신앙의 한 단계 성장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우상적으로 부모님을 따라나온게 아니었는지 우리 모두 돌아봐야 할 때입니다.
그 나름의 의미와 필요가 있어서 했던거지 모든 역사를 싸잡아서 비난할 생각은 없습니다.
내 글의 의미가 변질되는것 같아서 약간 불쾌합니다.
내가 존영을 치운건 내 나름의 신앙의 한 단계 성장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우상적으로 부모님을 따라나온게 아니었는지 우리 모두 돌아봐야 할 때입니다.
┗ 16:35
나는 부모님 존영은 치웠어도 성념 성초는 아직 씁니다.
시대가 바뀌면 이것도 필요없을 때가 올거라고 봅니다.
그렇다고 해서 과거를 다 쓸데없는것 취급하지는 말아야 합니다.
그런 조건을 쌓으면서 노력한 터전에 지금이 있고 미래가 있는겁니다.
조치에 감사합니다.
시대가 바뀌면 이것도 필요없을 때가 올거라고 봅니다.
그렇다고 해서 과거를 다 쓸데없는것 취급하지는 말아야 합니다.
그런 조건을 쌓으면서 노력한 터전에 지금이 있고 미래가 있는겁니다.
조치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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