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25. 23:58
참부모의 자리를 스스로 포기하는 어머님!
자녀들에게 독생녀 교육을 받게 하는 것이 두렵다는 식구들의 한탄
문형진씨의 총기축복식이라는 사건으로 통일교회는 지금도 세상의 웃음거리가 되고 있다. 그런데 또 하나의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3월 16일 미국 라스베가스 집회에서 어머님은 “재림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혈통을 가지고 온 독생녀가 탄생되지 않으면 재림메시아는 참부모 자리에 나아갈 수 없어. 장자라는 개념은 …제사장과 같은 입장이 될 뿐 참부모 후계자나 상속자가 될 수 없다”라고 하셨다. 원리적으로 보나 이성적으로 보나 전혀 이해할 수 없는 발언이다. 이제는 매우 공개적인 반섭리적 말씀을 하고 있다. 참아버님에 의해서 선택되지 않았다면 아마도 지금의 어머님은 일반가정의 한 아내요 평범한 어머니의 인생을 살고 있을 것이다. 어머님은 어떤 분이신가? 참아버님에 의해서 간택을 받고 참아버님과 성혼을 하시었으며 일생을 줄곧 참아버님의 가르침을 받으시면서 살아오신 분이다. 어머님은 제3아담이신 참아버님에 의해서 선택되고 길리움을 받은 것이다. 그러나 참아버님이 성화하시자 마자 이렇게 노골적으로 참아버님의 일평생 수고를 부정하고 계신다. 해와는 아담에 대한 역주관 행위로 타락되었기 때문에 참아담으로 오신 재림주님에 의해서 어머님은 재창조되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머님은 독생녀주장을 반복함으로써 해와의 비원리적인 역주관 행동을 반복하고 참어머님의 자리를 스스로 포기하고 있다.
침아버님은 하나님의 혈통을 가지고 오신 분으로 하나님의 장자이자 제3아담 이시다. 그런데 어머님이 하나님의 혈통을 가지고 온 분이라는 논리는 원리강론이나 말씀 어디에도 없다. 하나님의 참사랑과 참생명과 참혈통은 참가정의 장자를 중심으로 영원히 지상에 뿌리를 내리며 하나님의 뜻이 계속해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런데 장자가 제사장과 같은 입장이라니! 참부모는 참자녀 앞에 ‘참사랑 참생명 참혈통’의 선례를 세워서 그 전통이 참자녀에게 계승되고 인류전체로 확대되는 것이다. 그런데 독생녀를 거역하면 구원이 없다며, 강압적으로 자녀를 협박하고 나를 숭배하는 제사장의 역할이 자녀의 사명이라고 말하는 부모가 세상 어디에 있는가? 장자는 제사장의 입장이 아니라 하늘의 장자로서 인류 앞에 하나님의 권위를 대신하고, 하나님의 참사랑의 혈통을 계승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참가정을 대표하는 자리이다.
지난 3월 16일 어머님의 독생녀 주장은 불행하게도 어머니 스스로 참가정을 해체하고 참어머님 이기를 포기하고 참부모의 자리에서 내려오게 한다. 그런데 어머님을 둘러싼 간부들은 이것을 묵인하고 그 대신 자신들의 권력을 유지하는 달콤한 대가를 받고 있다. 현재 어머님 주변에는 온갖 음모가 판을 치며 모사꾼들이 득실대고 있다. 결과는 매우 불행할 것이다. 최근 많은 식구들이 말하길 “자녀들을 교회에 보내기가 무섭다. 자녀들에게 독생녀 교육을 받게 하기가 두렵다”라는 한탄을 하고 있다. 이것이 현실이다. 독생녀 주장에 맹종하며 따라가면 어머님과 함께 다같이 망한다는 이 현실을 축복가정들은 직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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