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28일 수요일

현진님 측에서 판사를 매수했다?

2018.03.28. 01:35

현진님 측에서 판사를 매수했다?



오늘 미국 워싱턴 디시에 사는 식구로부터 황당한 소리를 접했다.

현진님 측에서 UCI 소송의 판사를 매수했다는 소문이 현지 식구들사이에 돌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 판사를 매수한다?

누가 이런 터무니 없는 소문을 만들어내고 있는가?

분명 이 소송이 UC 쪽에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자들이

그 원인을 UCI 쪽과 판사에게 돌리고 있는 것이다.

이런 소문까지 만들어내는 것을 보면,

교회 쪽에서 어지간히 똥줄이 타는가 보다.



이런 소문이 돈다는 것은

이 재판의 결말이 어떻게 될 것인지를 예고하는 전조현상이다.

그리고 최근 판사가 주재한 중재 미팅이 어떻게 끝났는가를

어느 정도 짐작해볼 수 있는 좋은 단서가 된다.

판사 입회 하에 어머님과 현진님이 만났는데,

교회 쪽에서 이 미팅이 자기들에게 유리하게 진행됐다고 생각하면

소문이 이렇게 나올 리가 없다.

당장 어머님이 간부들을 불러 놓고 박진용더러 보고를 시켰을 것이고

박진용은 이 소송은 90% 다 이긴 것이나 진배 없다고,

현진님 쪽은 지금 초상집 분위기라고 너스레를 떨었을 것이다.

예전 같으면 이런 소문이 들렸을 법 한데,

현진님 쪽이 판사를 매수했다니?

결국, 이런 소문을 퍼트린 장본인들 스스로가

이번 미팅이 어머님과 교회 쪽에 얼마나 좋지 않게 끝났는가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이번 중재미팅은 판사와 어머님, 현진님 간에 사적인 미팅이고

쌍방간에 철저히 보안을 지켜야 하는 미팅이기에

어떤 대화의 내용이 오갔는지는 정확히 알 길이 없다.

하지만,

이 소문을 하나의 단서로 해서

미팅이 어떻게 진행됐는가를 충분히 짐작해볼 수 있다.



아마도 그 자리에 입장하신 어머님은 일방적으로 당신이 하실 말씀을 쏟아내셨을 것이다.

그 말씀의 내용이란 직전에 라스베가스에서 발표하신 것과 거의 다름이 없을 것이다.

이런 어머님의 말씀에 현진님이 절대 동의하실리가 없다.

어쩌면 현진님은 어머님의 장황한 말씀에 예우를 갖추어 들으시다가

중간 중간 당신의 분명한 의사를 밝히셨을 것이고,

섭리적이고 원리적인 관점에서 정곡을 찌르는 예리한 질문과

어머님의 주장에 대한 반박을 하셨을 것이다.

참부모 앞에 절대 복종만을 요구하는 어머님께

본연의 창조이상의 가치에 입각한 참어머님의 상이 무엇인지,

그 본연의 상에서 어머님이 얼마나 빗나가 계신지를

간곡한 어조로 호소하셨을 것이다.



판사가 공식 통역을 통해 이런 대화 내용을 듣고 있었다면

어떤 생각과 판단을 내렸을까?

마주 대한 두 분을 바라 보면서 어떤 느낌을 받았을까?

그분은 어쩌면 지금까지 이 소송에 대해 약 2년간 가져왔던 여러 의문들을

풀 수 있는 중요한 단서를 찾았을 것이다.

양 측에 대한 선입관들을 깨고 두 당사자의 진면목에 눈을 뜨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



이 미팅이 어떻게 끝났고, 판사의 반응이 어땠는가는

미팅이 끝난 뒤 판사가 양측 변호사들을 만났다면,

이때 판사의 표정과 태도에서 잘 드러났다고 본다.



교회 쪽에도 똑똑한 변호사들이 있다면,

그 순간에 이 게임은 어렵다고 결론 내렸을 것이다.

판사가 매수됐다는 소문이 돌 정도로 진짜 판사의 입장에 분명한 변화가 일었다면

어떤 변호인이 이 원인을 ‘매수’에있다고 보겠는가?

그들의 머리가 정말 잘 돌아간다면,

이 판사는 지난 2년간 계속해서 진실에 노출되어 있었고,

이로 인해 서서히 바뀌어 왔다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어머님과 박변, 그리고 UC 지도부들만이

허무맹랑한 승리감에 도취되어 현실을 망각해왔기에,

그들의 눈에는 어느날 갑자기 판사가 돌변한 듯 하고

늘 자기편이었던 판사가 ‘매수당해’갑자기 저쪽 편을 드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이처럼 오판을 하고 또 판사 타령이나 하고 있으니,

그들이 이 소송에서 이길 수 있겠는가?

그들은 벌써부터 패자로서의 초조함과 심리적 부담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천문학적인 공적 자금을 탕진하며 무려 7년을 끌어 온 이 소송이

드디어 막바지에 이르러 대전환을 맞고 있다.

UCI 측은 뭔가 승기를 잡은 듯 자신있는 표정들을 짓고 있다.

끝까지 가도 반드시 이길 것이고,

이 싸움에서 어머니와 UC는 완전히 패소할 뿐만 아니라

소송을 일으킨 대가를 철저히 치르게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반면 통일교 측은 그 자신 있고 당당하던 모습은 다 사라지고 전의를 상실한 모습이다.

소송 다 이겼다고 신나게 떠들어대던 자들은 입을 굳게 다물고 어디론가 숨어 버렸다.

이 소송의 원고인 김효율과 주동문 조차 이제 그만 끝내자고 한다.

자신이 없는 것이다.



그동안 이 소송의 위험성에 대해 얼마나 많은 경고가 있었는가?

이제 더 이상의 경고는 없을 것이며 관용도 없을 것이다.

시사저널에 통일교 분열의 실상들이 적나라하게 밝혀지는 것과 같이

미국 UCI 재판정에서 모든 진실들이 공개될 것이고,

그 진실 하나 하나가 판사이건 배심원이건 방청객이건 사람들을 바꿀 것이며,

누가 진리와 정의와 선을 대표한 사람인지를 가를 것이다.



UC 지도부는 절대 오판하지 말아야 한다.

현진님은 단 세 번 판사를 만났을 뿐이다.

이 판사와의 대화 속에서 어떤 말들이 오갔으며,
판사가 현진님에 대해어떤 생각을 갖게 됐는지 생각해 봤는가?

만일 이로 인해 판사의 생각이 바뀐 것이 사실이라면,

앞으로 배심원단들이 현진님과 어머님을 직접 접했을 떄

또는 간접적으로 다양한 영상을 통해 접하게 됐을 떄

그들의 생각은 어떻게 바뀔 것이라고 보는가?



나는 결론적으로 단언한다.

이번 중재 미팅에서 이 소송의 결론은 이미 나온 것이나 마찬가지다.

이제부터 UC는 이것을 뒤집을 생각을 하지 말고

자신들이 입을 피해를 얼마나 최소화할 것인가를 놓고 고민해야 한다.

그들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있다면,

그것은 어머님으로 하여금 이런 말도 안되는 소송을 일으키게 한

핵심 장본인들부터 정리하는 것이다.

우선 박진용부터.


 
02:57 new
누가 누구를 매수? 참 유치 하게 사네...
그러니까 왜 애초 부터 이런 바보 같은 소송을 시작 했냐고......
참 이상한 집단이야.... 이런 의식수준을 가진 사람들을 따라야
온인류가 따라야 구원을 받는다고라? 
 
04:42 new
이런 헛소문이 나올 것으로 예상을 했다.
원래 소송을 일으킨 자들의 속성이 그대로 드러난다
그들은 원래 섭리와는 무관했다
오직 돈과 자신들의 이익이 우선....
그러니 소송이 원치 않는 방향으로 불리하게 변하게 되자
또 거짓 정보, 소문을 만들어내 식구들을 속이고 있다
중요한 것은 식구들의 자세다
진실을 제대로 알고자 해야 한다
진실을 알고 바른 목소리, 행동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또 휘둘린다면
섭리와 통일가, 축복가정들은 모두 공멸의 길을 걸을 것이다
 
06:54 new
자승자박이요
자업자득이다.
이제 어머님을 비롯한 반 섭리적이고 비원리적인 교권세력들은
하나님 앞에,
그리고 진실 앞에,
솔직하고 겸손해져야 한다.
늦었지만 참회해야 한다.
 
08:23 new
박지뇽 그냥 쫓아내면 안된다.
뒷돈 챙긴거 있나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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