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14. 11:43
생취리 총기무장축복식은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UCI소송에서 원고측인 통일교에 부정적인 결과를 맺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심에서 판사가 소송에 들어가기도 전에 기각을 할 정도로 이 재판의 법적인 근거는 매우 약한 것이었다. 그러나 고등법원에서 재판에서 다뤄지지도 않고 기각을 시키는 것은 억울할 수 있으니, 소송을 받아주라는 판결이 났다. 이것은 신대위나 조성일이 주장 하듯이 통일교 측의 승소를 의미하지 않는다. 재판을 할 수 있다는 뜻이다. 재판에 들어가는데 5년도 더 걸린 것이다. 그런데 수천만불의 변호사비를 물으며 천신만고 끝에 소송에 들어가서 치열한 논쟁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소송을 일으킨 원고인 문형진과 문국진이 미국 전체를 떠들석하게 만들고 지역주민들을 공포에 떨게 만든 충기무장 합동결혼식의 주인공들로 등장했다. 그들은 한학자 총재에 의해 교회 책임자로 세워졌던 인물들이었다.
이번 생춰리 사건은 마치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대권도전을 준비하고 있는데, 미투가 벌어진 것과 흡사한 상황이다. 따라서 통일교 UCI 소송은 그 결과가 안봐도 비디오 일 것이다. 총기무장 합동결혼식을 주관한 사람이 제기한 사람의 손을 들어줄 정신나간 판사는 없다.
칼로 선자 칼로 망하고, 소송으로 선자 소송으로 망한다.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