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25. 18:33
도둑이 제 발 저리다.
‘도둑이 제 발 저리다’ 고 윤영호 사무총장의 행태가 그러하다. 자신과 관련된 내용에 조금이라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 내용에 대해서는 여지없이 권리침해신고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2018-08-24일 박진용 변호사가 공식적으로 3차 공개서신을 식구들에게 보내었는데 여지없이 권리침해신고를 하였다.
윤영호 사무총장 측에서 카페에 올라온 게시물에 대하여 권리침해신고를 하여도 내용은 카톡이나SNS 등을 통하여 급속히 퍼져나간다는 것을 알면서도 권리침해신고를 하는 것은 그만큼 파이오니아 카페의 영향력이 크기 때문일 것이다.
박진용 변호사의 3차 공개서신의 내용을 객관적으로 볼 때, 박진용씨가 주장하는 내용이 오히려 윤영호 사무총장에게 특별한 문제가 없다는 것을 입증해 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첫째, ㈜해피스팩토리에 등재된 이사들을 문제로 삼았으나 이 회사는 2010-01-20일 설립되어2017-12-11일 해산되었다. 이 회사는 문형진씨가 만든 것으로 추측되는데 이사진이 대부분 협회,천복궁의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회사를 설립하고 운영할 당시에 윤영호씨는 이 회사를 통하여 어떤 사익을 취할 권력과 위치에 있지 않았다. 그리고 친형 윤광호가 이사에 포함되어 있었다고 하여도 윤광호를 등기이사에 포함시킨 것은 문형진씨 일 것이기 때문이다.
둘째, 윤영호의 친인척들이 설립한 법인을 공정한 잣대로 검증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으나 ㈜대원에스엔에스의 법인 등기를 보면 대표이사인 김일겸이 2013-02-01일 종이박스 제조 판매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로 아산시에 사업장을 둔 회사인데 협회의 일개 과장이었던 윤영호씨와 김일겸씨가 어떤 관계인지 알 수 없으나 김일겸씨에게 회사를 설립하게 하여 어떠한 사익을 추구할 위치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위 두 회사는 객관적으로 볼 때, 윤영호씨에게 특별한 문제가 없다는 것을 박진용 변호사가 입증해 주는 것과 같다.
그러나 윤영호씨가 권력을 장악한 2017년 이후, ㈜대원에스엔에스와 청평 및 가정연합과 계열회사 들이 이 회사와 거래를 한 사실이 있다면 이에 대한 조사는 할 필요가 있다. 청평 및 계열회사 들은 부가가치세 신고를 하기 때문에 이 회사와의 거래내역은 10분이면 알 수 있다.
반면에 2018-02-22일 설립된 ㈜아이엠랩은 화장품, 건강 기능식품의 도소매업과 부동산업을 목적으로 되어 있으며, 이사는 오선영, 강순임, 최인선, 감사 김일겸으로 되어있다. 이 회사는 2018-02-22일 설립된 회사라 윤영호씨와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을 수 있으며, 이 회사가 주목되는 것은 부동산업이 포함된 것이다. 현재 통일교에서 설악면사무소 일대의 부동산을 대규모로 매입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 회사와 관계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박진용 변호사는 3차 공개서신에서 이 세 회사 중에서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해피스팩토리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문제를 제기한 것이 전략적인 페인팅모션인지 알 수 없으나 내용상으로 식구들에게 설득력이 없다는 점을 알기 바란다.
박진용 변호사가 3차 공개서신에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공개서신에 예고한 대로 윤영호 사무총장 및 그의 비위를 방조한 정원주 비서실장 등을 상대로 119억 배임횡령 고소장을 제4차 공개서신으로 갈음하여 공표하고자 합니다” 라고 명확한 입장을 밝힌 것이다.
박진용씨는 변호사로 윤영호 사무총장과 정원주 비서실장을 119억원의 배임•횡령 혐의로 고소를 한다고 하였으니 그 증거자료를 충분히 확보하였을 것이고, 자세한 내용을 식구들에게 전부 공개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박진용 변호사가 간접적으로 식구들에게 알리고자 한 두 회사에 대하여 [통일교부정부패추방감시위원회]에서 법인등기부 등본을 토대로 간단한 설명을 하였으니 식구님들도 ㈜대원에스엔에스와 ㈜아이엠랩 이 두 회사에 대하여 알고 있는 내용에 대한 제보를 바란다.
[통일교부정부패추방감시위원회]
2018-08-24일 [통일교부정부패추방감시위원회]에서 게시한 ‘윤영호 사무총장은 "축복가정"이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에 대하여 윤영호 측에서 권리침해신고를 하지 않고 있다. 이유는 [박진용 변호사가 말하는 윤영호•이신혜 가정은 축복가정이 될 수 없다는 주장은 허위사실이라 할 수도 있다.축복가정의 기준을 어디에 두고 있느냐에 따라 판단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에윤영호•이신혜 가정은 확실한 축복가정이다.] 라는 내용이 자신에게 유리한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이 게시물에 대해서는 앞으로 지속적인 설명을 할 예정이다.
이 내용도 뒤 늦게 권리침해신고를 했내요
3차 공개서신
일반열람이 가능한 윤영호와 관련되어 있는 ‘주식회사 해피스팩토리’의 법인등기부등본을 첨부드립니다. 2011.01.20. 그 설립부터 2017.12.12.까지 존속한 위 법인의 이사 구성 및 사업 목적을 보시면 얼마나 우리 조직의 투명성이 손상되었는지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부정부패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적절한 균형과 견제가 작동하지 않는 조직은 물질주의를 추구하는 사회에서나 나타나는 부패문화, 즉, 족벌주의(nepotism) 및 정실주의(cronyism)의 포로가 되어,위 법인등기부등본이 시사하듯이, 국가•공공기관이나 영리•비영리단체에서 법률이나 내부규정으로 엄중히 금지되어 있는 자기거래(self-dealing)가 만연하게 됩니다. 윤영호 및 그 친인척들이 지금까지 보여준 행태는 지금까지 우리가 추구했던 마음과 몸의 통일, 문화와 종교의 화합,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가 귀하게 여기는 가치의 실천과 너무나 거리가 먼 것들입니다. 심지어 우리가 가장 귀한 가치로 내세우고 있는 축복을 경축하기 위한 축복식 행사를 자기들의 사적인 이익을 추구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했습니다. 위 법인등기부등본에 이사 등으로 기재되어 있는 사람들은 누구입니까? 2010년 당시 천복궁 가정교육국 부장이었던 방승만씨는 현재 세계본부의 사무처장이 되었습니다.마찬가지로 그 당시 천복궁 가정교육국 차장이었던 김명옥씨는 현재 천주청평수련원 한국연수팀 부장이 되었습니다. 현재 공직에서 물러난 국윤승씨는 그 당시 협회 기획조정실의 차장으로서 윤영호의 상사였습니다. 윤광호는 윤영호의 친형이며, 현재도 가정연합 등 각 기관기업체 상대로 물품을 납품하고 있습니다. 윤영호는 그 당시 협회 기획조정실 과장이었고, 현재는 세계본부의 사무총장이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윤영호의 친인척들이 설립한 법인이 있는데, 이러한 법인을 공정한 잣대로 검증할 필요가 있습니다.
곧 한반도를 덮칠 태풍에 모두가 대비하고 있으리라고 믿습니다. 명일 지난 공개서신에 예고한 대로 윤영호 사무총장 및 그의 비위를 방조한 정원주 비서실장 등을 상대로 119억 배임횡령 고소장을 제4차 공개서신으로 갈음하여 공표하고자 합니다.
‘2세들이 희색분자를 골라내야한다’는 간절한 말씀이 계셨으니, 이를 받들어 천일국 시대의 안착을 위해 중단 없는 전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진용 변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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