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14. 21:13http://cafe.daum.net/W-CARPKorea/cSkJ/35063
김진춘의 독생자독생녀론 아작내기 2
지난번 연재에서 보았듯이 김진춘은 한학자의 독생녀 주장을 합리화하기 위해 독생자 독생녀의 자격을 “복중 혈통 복귀를 통해 태어나야 무원죄 출생”으로 규정하였고, 여기에 합당하지 않으면 독생자 독생녀의 자격이 없다고 주장하였다. 물론 이 주장은 한학자는 무원죄 순혈 출생의 독생녀, 아버님은 유원죄 타락혈통 출생을 주장하기 위한 미끼에 불과하다.
또, 김진춘은 “예수의 아내는 예수와 같은 혈통복귀의 과정을 거치지 않았다는 아버님의 말씀”을 근거로 “예수의 아내는 독생녀의 자격을 갖추지 못했으니, 예수의 아내가 될 독생녀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결국, 예수는 태어날 때부터 혼인할 대상이 없었던 불쌍한 인생이었다. 참가정을 이룰 수도 없고, 참자녀를 낳을 수도 없고 제2축복을 완성할 수 없는 인생....
그러나, 이러한 김진춘의 주장은 완전히 모순이다.... 하나님의 복귀섭리가 처음부터 모순으로 시작할 수 없다.
지난 연재에 이어 김진춘의 독생녀 주장이 완전히 엉터리이며 거짓말 하고 있음을 간단히 밝히고자 한다.
김진춘은 자신의 논문에서 “한학자는 하나님에 의해 3대 모계 복중 혈통복귀를 통해 무원죄로 출생했다”고 주장하고 있다.(2017.2.7.-253쪽. 254쪽.)
아버님의 말씀을 근거로 이것을 뒷받침하기 위해 김진춘은 아래와 같이 주장하였다.
한학자는 원죄 없이 순혈로 태어났기 때문에 아버님에 의해서 한학자의 혈통이 전환된 것이 아니며, 아버님 말씀집에 그런 내용이 전혀 나오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김진춘의 이 주장은 거짓말이다.
아버님은 "아담이 타락하지 않았으면 해와의 혈통을 재창조할 수 있었고, 아담을 대신해 복귀된 혈통으로 탄생한 예수도 타락한 해와를 대신한 예수의 아내의 핏줄을 맑혀야 했고, 예수를 대신한 아버님도 타락한 해와를 대신한 소녀 한학자의 혈통을 전환해야 한다"고 분명히 말씀하셨다. 결국 한학자는 타락한 혈통으로 출생했으며 아버님에 의해 혈통이 복귀된 존재라는 말씀이다. 일관적이고 원리적인 말씀이 아닐 수 없다.
<김진춘이 거짓말하고 있음을 아버님의 말씀 근거>
“만약 아담이 타락하지 않고 해와에 대하여 ‘이년 어찌하여 너는 하나님의 법을 어겼느냐’ 하고 해와를 배척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 것이냐? 해와 같은 것은 얼마든지 지을 수 있다구요. 나무의 종대가 살아 있기 때문에 죽은 가지는 따 버리는 것과 마찬가지라구요. 해와는 아담을 본따서 만들었기 때문에 다시 해와 하나 만들기란 지극히 쉽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담의 책임이 이렇게 중요하다는 거예요. 아담은 해와를 창조해야 되는 거예요. 그거 알겠어요? 그러니까 오시는 주님은 사탄세계에서 여자, 신부를 찾아다가 하나님 앞에 세우는 책임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말씀선집』 66권135쪽. 1973년 04월 22일
=> 타락한 해와를 재창조할 것은 타락한 혈통 뿐이다. 결국 아담은 타락한 해와의 혈통을 복귀해야 한다는 말씀이다.
“그래서 지금까지 구원섭리는 아담을 재창조하는 역사예요. 하나님의 아들을 못 찾았어요. 4천 년 만에 나온 예수라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에요. 독생자예요. 핏줄을 맑혀 가지고 왔어요. 독생자라고 하는 것은 핏줄을 맑혀서 나왔기 때문이에요. 원리 말씀을 들어 보면 핏줄을 맑혀야 된다는 내용이 나와요. 핏줄을 맑힌 그 남자가, 아담을 본떠서 해와를 지었기 때문에 여자를 만나서 핏줄을 맑히는 놀음을 해야 돼요. 아담이 해와의 말을 들어 가지고 핏줄을 더럽혔으니 해와를 절대복종시켜 가지고 핏줄을 맑혀야 돼요. 그래서 하나님의 핏줄을 받을 수 있는, 종적인 기준에서 90 각도의 여성이 될 때 여기서 사랑의 천지조화가, 혈족이 벌어져 나간다는 거예요. 그래서 십자가 벌어지고 전후․좌우․상하의 구형의 형태가 벌어져 나간다는 거예요. 그래, 수직과 연결되는 거예요.” 『말씀선집』 325권 149쪽. 2000년 06월 30일
=>핏줄을 맑힌 그 남자는 예수를 말하는 것이고, 해와를 대신하는 예수 아내될 여자는 혈통복귀 없이 태어난 유원죄로 탄생했으니 절대복종 시켜서 핏줄을 맑혀야 한다는 말씀이다.
“어머니를 아담이 책임 못 해서 잃어버렸기 때문에 아담이 재창조하는 입장에서 철부지한 17세 되는 처녀를 ―20세 미만이어야 된다.― 길러 오는 것이다. …이래 가지고 어머니가 맨 꼭대기에 올라가는 것이다. 해와가 타락한 혈통을 전환하는 거다. 아버지가 승리한 것이다. 16세에서부터 해방 후 1960년까지 사탄과 혼자 싸워 가지고 이겼다. 성신이 도울 수 없다. 승리한 기준에서 축복함으로써 사탄 앞에 빼앗겼던 어머니를 찾아다가 사랑의 권내에서 길러 나왔다. 소년 시대로부터 청년 시대 장년 시대…. 이래 가지고 64세가 된 것이다.” 『말씀선집』 537권, 190-191쪽.
=> 어머니는 한학자. 아담은 아버님, 결국 한학자는 타락한 해와를 대신한 존재이니 아버지가 승리하여 한학자의 혈통을 전환해야 한다는 말씀이다.
김진춘은 자기 멋대로 아버님의 말씀을 왜곡 변조하여 거짓말을 하고 있다.
특히, 논문에 주장의 근거가 되는 아버님의 말씀집의 쪽수를 쓰지 않았다. 그 이유가 무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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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文思慕聯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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