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15. 23:28
요즘 교회 현장은 선령당 판촉으로 난리가 아니다.
교회인지 네트웍 판매장인지 분간이 안갈 정도이다.
교회 목사들은 선령당 판촉에 혈안이 되어 있다.
처음엔 뜨뜨미지근하던 목사들이 왜 갑자기 변했을까 궁금했다.
알고보니 선령당 판매엔 철저한 실적배당 즉 리베이트 메카니즘이 적용되고 있었다.
4-2-2-1-1
이게 협회가 도입한 신 리베이트 방식이다.
선령당 한 개를 팔면 무조건 수입의 40%를 해당 교회에 지급한다.
20%는 교구, 20%는 지구, 10%는 협회본부, 마지막 10%는 청평 몫이다.
한 사람의 식구가 400만원짜리 선령당을 구입하면
교회 몫으로 160만원이 돌아가고
교구와 지구 몫으로 각각 80만원이 돌아간다.
협회와 청평 몫으로는 각각 40만원이 돌아간다.
선령당이 도대체 뭔가?
선한 영이 거하는 집, 다시 말해서 영인들이 머무는 공동숙소, 아파트이다.
이것을 400만원 주고 사서 집에 갖다 놓으면 선한 영들이 이곳에 머물기 때문에
집에 좋은 일만 생길 것이라고 한다.
진짜 그런가?
복잡하게 따질 필요 없이 그동안 청평을 통해 일본식구들 상당수가 고가의 선령당을 구입했는데
그분들의 집안이 잘 됐는가를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요즘 통일가 돌아가는 꼴을 보니,
아무리 좋은 선령당을 분양한다 해도 영인들이 거기에 머물지 의문이다.
있던 영조차 떠날 지경으로 심각한 상황이다.
계시를 받는 어떤 분의 말에 따르면
그동안 청평의 어머님을 지켜주시던 영계의 큰 어른조차 청평 뒷산을 넘어 떠나가버렸다고 한다.
언제까지 선령당 갖고 영계 장사해서 불쌍하고 가난한 식구들 욹어 먹을 지 모르나
이젠 이런 짓 좀 그만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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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4
ㅋㅋ
오늘 예배 시간에 광고하던데요, 4층 하늘 정원에 누군가 선령당을 갖다놨는지 주인이 빨리 가져가시라고ㅍㅎㅎ
4백이나 주고 샀는데 나쁜 일만 있어서 교회에다 버렸을까요?
오늘 예배 시간에 광고하던데요, 4층 하늘 정원에 누군가 선령당을 갖다놨는지 주인이 빨리 가져가시라고ㅍㅎㅎ
4백이나 주고 샀는데 나쁜 일만 있어서 교회에다 버렸을까요?
23:43
ㅁㅊㄴ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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