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06. 01:37
사탄의 아젠다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조성일과 가정연합
유경명
그동안 ‘독생녀’ 주장을 통해 하나님의 뜻 성사와 참부모님, 참가정 정착을 파괴해온 가정연합이 이번에는 조성일을 앞세워 섭리 현장을 몽땅 말아먹고 있다. 가정연합은 ‘참부모님의 절대적 위상 정립’이라는 그럴싸한 타이틀을 내세웠는데, 사실 그것은 앞잡이로 세워진 조성일의 입을 통해 현 가정연합이 축복가정들에게 무엇을 의식화 시키고 있는지, 그 아젠다를 만천하에 적나라하게 드러낸 것이다. 그것은 한마디로 비원리적, 반섭리적인 사탄의 아젠다이다.
조성일은 순회강연을 통해 ‘현진님 쪽 사람들이 섭리의 중심은 하나님이라고 이야기 하며 참가정을 강조하고 있는데, 그것은 참부모님을 부정하기 위한 것’이라고 세치 혀를 놀리며 축복가정을 기만하고 있다.그가 떠벌리고 다니는 강연은 축복가정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창조목적인 하나님 중심의 가정을 이루지 못하게 하는 것이며, 또한 참부모님과 참가정이 정착할 수 없도록 훼방을 놓는 사탄의 일, 그 자체다.
조성일 발언의 4가지 근본적 문제점
첫째, 조성일은 “참부모님에 의해 섭리가 진행되어 왔으며, 앞으로도 참부모님 중심으로 섭리가 진행되어 갈 것이다” 라고 떠들며, 따라서 “가정연합의 신앙의 정체성은 참부모”라고 주장하였다. 그는 이것이 원리이며 전통이라고 하였다. 정말 그런가?
섭리의 중심은 하나님이요, 따라서 축복가정 신앙의 정체성은 하나님이어야 한다. 그것이 원리이며, 참된 전통으로 세워져야 한다. 요한 계시록 1장 8절의 말씀처럼, 하나님이 알파요 오메가이다. 모든 것의 시작과 모든 것의 끝은 하나님이다. 『원리강론』 첫번째 장에서는 ‘피조만물이 이성성상으로 존재하는 이유는 이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이성성상으로 계시기 때문이다’라고 분명히 밝히고 있다. 피조만물의 성상과 형상, 양성과 음성의 근원은 하나님인 것이다. 참사랑, 참생명, 참혈통의 뿌리도 하나님이다. 진리, 선, 미의 원천도 하나님이다. 하나님이 원인자이지 인간이 아니다. 하나님 때문에 천지가 창조되었고 인류가 존재할 수 있다.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참아버님도 태어났고, 어머님도 그 역사적 위치에 서 계실 수 있으며, 축복가정도 존재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하나님은 모든 것의 끝이다. 인간이 죽어서 돌아가야 할 곳은 하나님이다. 하나님으로부터 와서 하나님을 모시고 살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이 인생인 것이다. 실적을 돌려야 할 분도 하나님이다. 종교가 지향해야 할 목적지도 하나님이다. 참부모님의 궁극적 책임도 하나님을 중심에 모시면서, 인류를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것이다.
그런데 현 가정연합은 ‘참부모님의 절대적 위상을 정립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과제라고 하면서, 참부모님을 모든 것의 처음이요, 모든 것의 마지막으로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그래서 그들은 참하나님의 날을 최고의 날로 경축하면서 한 해를 시작하던 전통을 헌신짝처럼 던져버리고, 수 년 전부터 참부모님 탄신일을 연중 최고의 기념일로 만들어 한 해를 출발하고 있다. 가정연합은 올해 ‘참부모님 성탄 기념 경배식을 전후로 해서 31개에 달하는 연초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는데, 그 많은 프로그램 가운데 참하나님의 날 기념행사는 어디에도 찾아 볼 수 없었다. 그들에게 있어서 참하나님의 날은 교회별로 오전 7시 또는 편의에 따라 각자 정한 시간에 행사를 하도록 형식적인 공문으로 처리해도 되는 날로 전락해 버린 것이다.
조성일은 ‘현진님 쪽 사람들이 섭리의 중심은 참부모가 아니라 하나님이라고 주장’한다면서, 이것은UCI라는 분파의 특징이라는 망발을 서슴지 않았다. 그에게 있어서는 섭리의 중심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이,참부모님의 절대적 위상을 정립하는데 크나큰 방해가 되며 참부모님을 무시하는 근거가 되는 것인가? 참부모의 위상 정립을 위해 하나님을 내팽개치고 참부모와 하나님을 적대적인 관계로 만들어버리는 그의 정신상태가 의심스러울 지경이다.
이토록 비원리적이고 반섭리적인 내용으로 하나님을 모독하고 있는 조성일과 가정연합의 행태 앞에 열렬히 박수를 보내는 축복가정들은 과연 제정신인가? 그들은 자신들의 박수가 하나님을 배신해온 사탄과 수 많은 타락인류를 대표하는 의미라는 것을 정말 모르는 것일까? 조성일의 강연 자리에서 박수치던 축복가정들은, 그 순간 사탄이 바로 옆에 앉아 하나님을 조롱하며 자신들과 함께 박수를 치고 있었다는 소름 끼치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둘째, 조성일은 “아담과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다면 완성해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참된 부부가 되고, 바로 참된 부모가 되었을 것이다.”라고 전제하면서, “잃어버린 그 참부모를 찾기 위한 것이 6000년 복귀섭리 역사”라고 주장했다. 그의 주장처럼, 하나님의 창조목적과 복귀섭리의 목적이 참부모를 세우는 것인가? 정말 그런가?
하나님의 창조목적과 복귀섭리의 목적은 ‘하나님을 중심 한 가정’을 이루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창조주로서 인간을 창조하셨고, 따라서 인간은 하나님의 피조물이다. 그런데 하나님과 인간은 창조주와 피조물로서 그 격위는 다르지만, 하나님은 단지 창조주로만 머물러 계시는 것을 원하지 않으시고, 참사랑을 중심으로 인간과 하나되는 신인애(神人愛) 일체 이상을 이루는 관계를 맺고 싶으셨다. 하나님의 소망은 인간과 저 멀리 떨어져 인간을 지켜보는 초월적 신이 되는 것이 아니었던 것이다. 하나님은 당신이 창조한 인간의 부모가 되어 인간과 친밀한 부자관계를 맺고, 참사랑을 중심하고 영원히 함께 살아가고 싶으셨다. 이러한 하나님의 이상과 소망이 실현되는 곳이 바로 가정이며, 따라서 하나님에게 있어서 가정은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신성한 곳이다. 가정은 하나님이 당신의 자녀들과 함께 살아가는 거룩한 곳이며, 그렇게 되었어야 한다.
따라서 『원리강론』은 제 1장 창조원리에서 하나님의 창조목적은 ‘사위기대를 이루는 것이다’(『원리강론』 p. 35)라고 밝히고 있는 것이다. 사위기대란 “아담과 해와가 하나님과 일체를 이룸은 물론 그들이 서로 하나가 되어 이상적인 부부를 이루고, 이상적인 자녀를 번식함으로써 이루게 되는 하나님 중심의 가정적 기대” (『평화신경』 2장)를 말하는 것으로 하나님, 부부, 자녀의 3단계로써 완성된다 (『원리강론』 p. 34). 그러나, 아담과 해와는 사탄을 중심 한 가정을 이루어 하나님의 창조목적은 실현되지 못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분명한 목표와 방향을 가지고 복귀섭리를 이끌어 오셨는데, 그것은 창조목적인 사위기대, 즉 ‘하나님 중심의 가정’을 이루는 것이다.
그런데 조성일의 입에서 나오는 비원리적, 반섭리적 주장이 어찌하여 오늘날 가정연합의 축복가정들에게 마치 진리인양 아무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인가? 그 이유는 2008년 이래로 가정연합을 납치했던 문형진씨에 의해 축복가정들의 의식이 꾸준히 오염되어 왔기 때문이다. 문형진씨는 “여러분 우리 교회에서 이런 말들을 들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창조목적은 세계평화, 이상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것이다. 아니면 하나님의 창조목적은 이상가정들을 세우시기 위해서 하시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원리적인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창조목적은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으로 완성된 아담과 해와, 즉 참부모님입니다” (2011년 1월9일, 천복궁 설교).
그리고, 문형진씨는 어용 학자인 오택용을 앞세워 사이비 신학을 만들어 축복가정들에게 주입했다. “참어머님은 책임을 완수하셨고, 실체 하나님의 자리에 오르셨다. 인류역사 이래 최초로 실체적 삼위일체가 완성된 것을 의미한다. 삼위일체를 이룬 참부모님은 첫째로 무소부재하시다…. 둘째로 전지전능하시다” (오택용의 천복궁 강의, 『통일세계』2010년 6월호). 참으로 어이가 없는 궤변이다.
남녀가 하나님을 중심으로 참된 부부가 되고, 그 부부가 참된 자녀를 낳아 참된 부모가 됨으로써 하나님 중심의 사위기대인 가정을 이루는 것이 하나님의 창조목적이요, 복귀섭리의 목적이다. 이것은 인간에게 있어서 인생의 목적이며, 그렇게 되었어야 한다. 인간은 하나님과 참사랑을 중심하고 일체를 이루며, 하나님과 부자관계를 맺고, 하나님을 중심에 모시고 살아가는 가정을 이루어야 하는 것이다. 축복가정은 바로 그런 올바른 선례(본보기)를 세우는 가정이 되어야 한다.
셋째, 조성일은 ‘메시아의 사명은 참부모의 자리를 되찾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 술 더 떠서 그는 ‘그 길은 독생자인 메시아가 독생녀를 만나는 것인데, 독생자 예수님은 독생녀를 만나지 못했고, 참부모의 자리를 되찾지 못했으며, 따라서 다시 오마’라고 하였고, ‘참아버님은 참부모의 자리를 찾기 위해 독생녀인 참어머님을 만나 어린양 잔치를 하였다’고 장황하게 독생녀론을 늘어놓았다. 조성일의 주장처럼, 메시아의 사명이 참부모의 자리를 되찾는 것인가? 정말 그런가?
메시아는 실패한 아담을 대신해서 하나님의 창조목적을 실현하는 분이다(『원리강론』6장 예정론, p. 215). 따라서 메시아는 하나님의 참사랑과 참생명과 참혈통의 씨를 가지고 와서 실패한 해와를 대신할 수 있는 여성을 선택해서 성혼하고, 선의 자녀를 낳음으로써 하나님 중심의 가정을 세워야 한다. 그리고, 모든 인류를 그 가정에 접붙여 하나님의 자녀로 되돌림으로써 인류를 실체적으로 구원하고, 하나님 주권의 실체적 국가와 세계를 건설해야 한다(『평화신경』 3장; 16장; 『축복과 이상가정』 p. 136; p. 202; p. 209; 『말씀 선집』 52권, p. 129, 1971년 12월 26일).
“오신 그 메시아는 완성한 아담의 자격으로 오시기 때문에 먼저 하나님이 절대적 기준에서 사랑할 수 있는 참된 신부를 맞아 참된 부부의 자리까지 나아가야 합니다…. 그러나 메시아의 사명은 거기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참부모의 자리까지 나아가서 절대적 참가정을 찾아 세워야 합니다. 이 참가정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완성한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을 창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목적을 위해 타락의 후예인 60억 인류는 어느 누구도 예외없이 잘났든 못났든 흑인이든 백인이든 메시아의 참가정에 접붙임을 받아야 합니다. 절대적 요건이예요”(『말씀 선집』 478권, p. 285, 2004년 12월 2일).
조성일은 ‘어머님이 하시는 일을 통해 어머님이 어떤 분인지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그가 내 뱉은 말들 중에 유일하게 맞는 부분이다. 그렇다면 어머님은 지금 어떤 일을 하고 있는가? 그리고 어떤 분인가? 위에 언급한 참아버님의 말씀에 합당한 일을 하고 계시는 분인가? 오히려 어머님은 하나님께 등을 돌린 채, 참아버님에 대한 배신 행위를 날이 갈수록 노골적으로 행하고 있다. 하나님의 역사적 승리인 참자녀와 참가정을 처참하게 무너트리고 있다. 당신의 혈통과 권위를 내세우며 하나님의 뜻, 참아버님의 메시아 사명과는 무관한 ‘독생녀’교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일들을 보아 어머님이 어떤 분인지 분명히 드러난다. 어머님은 이 천주사적 갈등의 소용돌이를 일으킨 장본인임에 틀림없다.
상황이 이런 지경에 이르렀는데 조성일은 축복가정들에게 ‘어머님은 참아버님과 일체를 이루었다’는 허황되고 입에 발린 소리를 하며, 어머님이 하시는 모든 일은 ‘참아버님의 꿈이며, 참아버님을 위한 것’이라는 궤변까지 늘어 놓았다. 조성일은 어머님이 2018년 3월 16일 라스베가스에서 "재림 메시아보다 중요한 것은 사탄과 관계없는 2천 년 전 하늘이 내 아들이다 하고 탄생시켰던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사탄과 관계없는 하늘의 혈통으로써 독생녀가 탄생된 것"이라고 한 말과 2016년 12월 30일 천정궁에서 "원죄를 가지고 태어난 아버지는 나, 곧 원죄없이 지상에 태어난 독생녀를 만나서 원죄를 청산받는거야"라고 한 말을 듣고도 어머님이 참아버님과 하나 되어 있다고 거짓을 떠벌릴 수 있는가? 그가 그 증거로 제시한 말씀 정리,천일국 헌법 정리, 천지선학원 건설 등은 하나님의 뜻과 참아버님의 생애 업적을 송두리째 무너트리는 어머님의 비원리적, 반섭리적 행태에 불과하다. 그리고, 그런 어머님을 따르고 있는 자신에 대한 합리화의 거짓된 도구일 뿐이다.
아담과 해와는 개인과 가정의 중심의 자리에 사탄을 세웠다. 그리고 그 후손들은 하나님 없이 인간 스스로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오만을 부려왔다. 중심 자리에 하나님 대신 인간을 세웠고, 물질을 세워왔다. 또한 종교의 의례와 교리, 교회 조직, 성직자를 그 중심에 세워 왔다.
이러한 타락 인류 앞에 참아버님은 제 3차 아담으로서 하나님의 참된 아들의 선례를 세우셨다. 그리고,당신의 아내가 하나님을 중심 한 복귀된 해와의 사명을 완수하고, 당신의 자녀들이 하나님을 중심 한 아들과 딸이 됨으로써 하나님 중심의 가정을 세우기 위해 삶 전체를 헌신하셨다. 또한 하나님을 중심에 모시는 축복가정이 될 수 있도록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고무시키셨으며, 하나님을 중심 한 인류가 될 수 있도록 피와 땀과 눈물을 흘리셨다. 그런데, 참아버님이 성화하신 이후의 어머님과 가정연합과 축복가정들을 보라! 아무리 인심은 조석변이라 하지만 어찌 이리도 빨리 돌변해서 하나님께 등을 돌리고, 참아버님과 참가정을 철저히 배신한단 말인가? 축복가정들이여, 하나님과 영계에 계신 참아버님의 통곡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넷째, 조성일은 “축복은 오직 참부모님만이 줄 수 있는 것이다”라고 하면서, “현진님은 축복을 줄 수 없고, 효진님과 흥진님이 돌아가셨다고 현진님이 장자가 될 수는 없는 것”이라고 떠들어 댔다. 조성일의 말처럼, 축복은 오직 참부모님만이 줄 수 있는 것이고, 현진님에게는 장자권이 없는가? 정말 그런가?
축복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고, 그 축복이 하나님의 권위와 혈통을 대표한 장자권을 가진 참아버님을 통해 만인에게 베풀어 지는 것이며, 그 권한은 후대를 거쳐 장자권을 가진 아들에게 계속해서 상속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창조목적인 하나님을 중심 한 가정을 실현하고자 하시며, 이를 위해 아담과 해와에게 축복을 주시어 그들이 하나님을 중심하고 부부관계를 맺어 선의 자녀를 낳기를 바라셨다. 이처럼 축복은 하나님을 중심 한 가정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며, 남녀가 이러한 가정 실현에 동참하는 것이다. 따라서 축복의 출발점은 먼저 하나님과의 참사랑, 참생명, 참혈통의 종적 관계에서 시작해야 하는 것이다. 축복을 받는다는 것은 하나님과 한 가족이 되어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는 가정을 만들기 위한 공동 창조주로서의 길을 가는 것이다.
아담과 해와, 그리고 그 자녀들이 하나님을 중심 한 가정을 이루면, 그 후손들은 하나님의 권위와 혈통을 대표하는 아담을 통해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된다. 그리고 아담의 자녀 가운데 장자권을 가진 아들이 그 권위와 혈통을 대표하는 자리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그 자녀들에 주는 것이다. 이렇게 하나님의 축복의 권한은 1대, 2대, 3대, 4대…… 후대를 거치면서 자녀 가운데 장자권을 가진 아들에게 상속 된다.
그런데 아담과 해와가 사탄을 중심하고 타락하였고, 그 자녀인 가인이 아벨을 죽임으로써 사탄을 중심 한 가정을 만들고 말았다. 이 타락한 조상가정으로 인해 그 후손들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지 못하는 신세가 되어 사탄의 혈통을 가지고, 사탄의 자녀로 태어나게 되었다. 타락인류가 하나님의 혈통으로 전환되고, 하나님의 자녀로 복귀되어 하나님을 중심하고 참된 부부를 이루고, 선의 자녀를 낳으려면 원죄와 상관없는 참사랑, 참생명, 참혈통의 하나님을 중심 한 뿌리가정, 즉 참가정에 연결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참사랑, 참생명, 참혈통의 씨를 가지고 온 독생자이며, 장자권을 가지고 있는 참아버님께서 이 땅에 와서 어머님을 복귀된 해와로 재창조하여 성혼하고, 선한 참자녀를 낳아 참가정을 이루셨고, 그 기반위에 인류에게 하나님의 축복의 은사가 시작되었다. 첫번째 참자녀인 예진님이 1960년 1월에 탄생함으로써 하나님을 중심 한 참아버님, 참어머님, 참자녀로 구성된 참가정이 세워졌고, 그 기반으로 인해 1960년 5월에 36가정을 출발로 하여 인류가 이 참가정에 연결되어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로 복귀된 터전 위에 하나님을 중심 한 가정 실현에 동참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조성일의 말처럼, “참아버님이 참어머님을 만나 어린양 잔치를 함으로써 참부모가 될 수 있었고, 이로 인해 축복이 시작 된 것”이 아니다. 그 참부모님이 참자녀를 낳아 하나님의 창조목적인 하나님을 중심 한 가정을 이루었고, 축복가정은 그 가정에 접붙임 받은 것이다.(『말씀 선집』 295권 p. 271, 1998년 9월 8일).
또한 조성일의 말처럼, ‘축복은 현진님이 줄 수 없는 참부모님만의 절대적 권한’이 아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하나님의 권위와 혈통을 대표한 장자권을 가진 메시아가 가지는 권한이고, 그 메시아의 아들 가운데 장자권을 가진 아들에게 상속되는 권한이며, 후대에 계속 이어지는 것이다. 따라서 참아버님은 장자권을 가지고 태어났고, 하나님을 중심 한 가정의 터전 위에 하나님의 축복을 인류에 베풀어 주셨다. 그리고 하나님은1998년 7월 19일 현진님에게 장자권을 부여하신 후, 참아버님의 후계자로 세우시고, 2000년 9월 24일 축복의 권한을 상속해 주셨다(『말씀 선집』 332권, pp. 299-300).
하나님의 참사랑, 참생명, 참혈통의 씨를 가지고 있지 않은 어머님에게는 축복의 권한이 없다. 따라서 축복가정 자녀들과 인류에게 축복을 줄 수 없는 가정연합에는 미래가 없다. 1대만에 끝나는 조직이다. 이것이 바로 사탄의 아젠다이다.
그리고 조성일은 ‘효진님과 흥진님이 돌아가셨다고 현진님이 장자가 될 수 없다’고 주장한다. 그러나,장자권은 태어난 순서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가지고 계시는 신(神)적 권한에 의해 자격을 갖춘 아들에게 자연스럽게 부여되는 것이다(『말씀 선집』 345권 p. 41, 2001년 5월 27일; 『말씀 선집』301권 p. 191, 1999년 4월 26일; 『말씀 선집』 342권 p. 265, 2001년 1월 13일; 『말씀 선집』 231권 p. 273, 1992년 6월 7일). 참가정의 경우, 효진님이 살아 계실 때 하나님에 의해서 이미 현진님에게 장자권이 부여되었고, 참아버님이 이를 공포하셨다 (『말씀 선집』 324권, p. 142. 2000년 6월 18일; 『말씀 선집』332권, p. 299-300, 2000년 9월 24일; 『말씀 선집』 468권, p. 161, 2004년 9월 13일; 『통일세계』2004년 10월호, p. 381. 2004년 9월 1일).
현진님의 장자권은 하나님과 인간이 참사랑, 참생명, 참혈통의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권한이다. 또한, 장자권을 가지고 이 땅에 오신 참아버님의 대를 잇는 후계와 상속의 권한이다. 이런 현진님의 장자권을 거부하고 무시하면서, 하나님의 축복을 만인에게 주어 하나님 아래 한가족을 실현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조성일과 가정연합은 사탄의 하수인 짓을 하고 있다는 것을 똑똑히 알아야 할 것이다.
결론
조성일의 강연에서 드러난 현 가정연합의 문제의 심각성을 축복가정들은 직시해야 한다. 가정연합은 섭리의 중심인 하나님을 버렸다. 하나님의 뜻을 위해 살아오신 참아버님을 버렸다. 그리고 하나님의 복귀섭리의 승리적 결실체인 참자녀와 참가정을 버렸다. 이런 가정연합의 만행을 축복가정들이 계속해서 무조건 따라가도 되는 것인가? 그런 거짓에 놀아나며 박수를 처대는 것은 범죄집단 가정연합에 동조하여 자신들 역시 하나님 섭리에 훼방꾼이 되고 있다는 증거이다. 축복가정들은 가정연합에의 동조 행위가 자신들은 물론 자녀들까지 영적으로 죽이는 사탄의 독배임을 깨달아야 한다. 이제라도 축복가정들은 개인,가정, 국가, 세계의 중심에서 하나님을 제거하려는 사탄의 아젠다를 앞장서서 주도하고 있는 가정연합을 맹목적으로 따르는 일을 멈추어야 한다.
하나님은 축복가정이 하나님을 중심에 모시는 가정을 이루기를 염원하며 축복을 내려 주셨다. 따라서 축복가정은 하나님을 중심에 모시면서, 온 인류 앞에 실존하는 하나님을 증거하는 산 증인이 되어야 한다.지금이 바로 그 때이다.
*추가: 조성일은 “현진님쪽 사람들이 축복가정들은 양자의 입장이고, 참자녀와 현진님 가정은 직계자녀라고 말하고 있는데… 김명대회장에게 이 이야기를 했더니 그것은 원리에도 없는 것이라고 했다며” 이 내용에 대해 비웃음을 쳤다. 다음은 참아버님의 말씀이다. “36가정, 72가정, 124가정이 한팀이예요…. 36가정이 전부 울타리가 되어 전통을 전수해 줘야 됩니다. 하늘나라의 장자를 대해서 교육하는 천사장으로서의 책임을 다했다 이럴 수 있는 거예요. 여러분은 천사장의 아들 딸로 태어났으니,아들이 될 수 있는 자리에 들어가려면 양자의 입장에서 직계의 아들을 장자로 모시고, 직계아들을 형님으로 모셔야 돼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양자의 자리에서 직계자리의 자리로 넘어가는 거예요.”(『말씀 선집』120권 p. 332, 1982년 10월 20일).
이렇게 참아버님은 참자녀와 축복가정의 원리적 관계에 대해 초창기부터 선배 축복가정들에게 분명하게 교육하셨다. 그리고 참아버님은 이러한 원리적 내용이 통일가의 근본적 전통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36가정을 비롯한 선배 축복가정들에게 책임을 부여하시어, 그들이 참자녀를 향한 모범적 선례를 세우기 기대하셨다. 그러나, 그들은 이러한 책임을 방기함으로써 그것이 중요한 전통으로 세워지지 못하였다. 그 결과 오늘날 수많은 후배 축복가정들은 참자녀와의 원리적 관계에 무지한 채 '확대된 참가정의 일원'으로서의 축복가정의 정체성을 망각하며 살아가고 있다. 조성일은 김명대와 같이 책임에 실패한 자의 말을 들을 것이 아니라 참아버님의 가르침을 따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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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44
하나님께서 알파요, 오메가. 처음과 끝. 이것을 인류가 거역해 나왔고, 지금의 통일교회가 거역하고 있군요. 근본을 지키지 않아 이렇게 됬군요. 하나님께 회개합니다.
08:59
성일아. 오늘 하루 종일 이 글을 학습해서 오늘밤 강의 때는 내용 수정 좀 해라.
그저 박수치는 식구들에 취해 게으름 피우다가는 골로 가신다.
그저 박수치는 식구들에 취해 게으름 피우다가는 골로 가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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