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10일 토요일

어머니가 충격 받았다. 천정궁 분위기가 좀 이상하다

2018.03.10. 18:21
요즘 천정궁 분위기가 좀 이상하다.
어머니가 뭔가에 충격을 받으셨다는 말도 들린다.
생춰리 교회가 벌인 총기 결혼식 때문인가?
아니면 미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UCI 소송이 잘 안풀려서?
그도 아니면 최근 피같은 돈 400여억원을 여의도 소송 손해 배상금으로 물어줘서?

내 자식들에 대해서는 미련 다 접었다고 하시고
이제 3세들을 키워 쓰겠다고 당당하시더니
혹시 영계로부터 아버님이 일갈하시는 소리라도 들으신 것인가?

불쌍하신 우리 어머님.
세상 같으면 이런 어머니에 대해 죄다 욕을 바가지로 쏟아 붓겠지만
우리마저 어찌 그럴 수 있겠는가?
당신은 처음부터 당신이 선택했다고 주장하시지만
이 통일교 안에 그것을 믿을 식구가 과연 한 명이라도 있을까?
당신은 처음부터 다 알았다고 주장하시지만
이 통일교 안에 그것을 믿을 식구가 과연 한 명이라도 있을까?
나이 드신 어머님이 그리 주장하셔도
자식들은 그저 예 예 하지만,
그들도 다 안다.
어머님은 운명적으로 선택되신 분이라는 것을.
어머님은 아무 것도 모르는 분이었기 때문에 더 귀한 분이었다는 것을.
그래서 자식들은 우리 어머님이 저렇게 변하신 것을 놓고
머리를 쥐어 뜯으며 고통받고 있는 것이다.
우리의 어머님을 불쌍히 생각하는 것이다.

당신이 말년에 남편의 뜻을 배신하고
당신이 배로 나은 자식들마저 다 내치고
이제는 당신의 손주들마저 피바람 이는 권력싸움의 도구로 이용하려는 어머님.
그런 어머니에 대해 분노가 아니라
가련함과 연민의 마음이 드는 것은
그분이 다른 여인이 아니라
바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허락하신 참어머님이시기 때문이다.
우리를 낳아주신 어머님에 대한 은혜를 다 갚으려면 아직도 멀었기 때문이다.

혹자는 이런 말을 한다.
우리 어머님 제발 건강하게 오래 사시라고
오래 사시기라도 해야 뒤늦게 정신이라도 차리실 수 있으니까 말이다.
건강한 자식이 이 복잡한 것 다 정리하고 다시 돌아오면
그때 제대로 어머님을 보호해드릴 수 있고,
잠시나마 어머님 영광 누리고 영계가실 수 있으니 말이다.
지금 영계 가시면
우리 어머니는 더러운 놈들에 둘러싸여
효도다운 효도 한 번 못받아 보고
세상 모든 비난과 조롱을 다 받아가며 가장 비참하게 생을 마감하시니
자식으로서 이 보다 더 비분강개할 일이 또 어디 있겠는가?

그래서 요즘 어머님의 소식을 접하는 우리의 마음은 매우 착잡하고 복잡하다.
어머님이 충격받으신 것은 어머님으로 인한 자업자득임에 분명하지만
그렇다고 기뻐할 수만은 없는 노릇 아닌가?
어떻게 하면 어머님이 빨리 진실에 눈을 뜨시고
제 자리로 돌아오실 것인가?
정상적인 자리로 돌아와야
그리고 과거의 그 총명하신 영혼의 눈으로 바라보셔야
진정한 효자가 바로 가장 가까이에 계셨고
당신이 지금까지 죽이려고 했던 그 아들이
당신의 뜻을 이루어드릴 그 아들임을 아실텐데 말이다.
이대로 거짓에 둘러싸여 계속 눈이 멀어가시면
그 아들은 어머니 가장 가까이에 계셔도
할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으니
이 얼마나 안타깝고
역사에 두고 두고 회자될 비극 중에 비극일 것인가...







18.03.10. 18:59 new
엄마 건강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닐찌 걱정임다
18.03.10. 19:13 new
온갖 괴상망측한 일들을 겪으면서,
그 일들의 실제적인 원인제공자로서 문제가 없다는 것이 오히려 이상하지 않나요?
이제는 정말 어머님께 걸러지지 않은,
진실을 그대로 전달해 주어야 할 것이다.
이 문고리 잡고 있는 몰상식하고 이기주의적인 이들아
18.03.10. 19:14 new
너무나 사실적이고 통곡해야 할 내용이다.
18.03.10. 19:33 new
자업자득아닐까?
18.03.10. 19:48 new
예수님이 어렷을 때 3일 동안이나 예루살렘에 있었는데 마리아 엄마는 그것도 모르고 있었다는 기록을 남겼다는 것은
왠만하면 안좋은 것은 성경에 기록을 안할텐데 오죽했으면 남겼을까
얼마나 마리아 엄마가 못된 어머니였는지 한마디로 증명하는 것
예수님이 누가 내 어미고 내 누이냐
엄마라고 부르지도 않고 여인이라고 까지 말씀할 정도였으니
엄마 마리아는 심각하게 문제가 많은 것만 아니라
아들 예수님의 길을 훼방하는데 선수였다는 걸 증명하고도 남는다

예수님의 엄마 마리아보다 헐씬 더 잘못된 엄마인데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아들이 어머니를 구해드리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보통 아들이 아닌 것은 분명
┗ 18.03.10. 23:48 new
독생녀 = 오마니 갓
18.03.10. 20:58 new
어디가 편찮으신가요?
18.03.10. 22:49 new
곧 폭탄이 터집니다
┗ 18.03.10. 23:34 new
허풍
18.03.10. 22:49 new
곧 폭탄이 터집니다
18.03.10. 23:23 new
교회가 한 방에 날아갈 폭탄인가요?
01:33 new
완전히 엉망이 되어버린 UC. 종말이 곧 오리라.
09:02 new
400억은 시작입니다. 물어낼 돈이 최소 8천억, 최대 1조 4천억입니다.
┗ 09:07 new
와~~~~
통교 다 바쳐야 할 판이네...
┗ 10:49 new
떵일겨 재산이 2조도 안 되나요?
조금 실망인데요...
09:05 new
모처에서 돈 빨리 보내라 닥달에 충격인가? 거기에 한번 걸려들면 끝장 인 것을...
09:09 new
머리에 쥐가 심하게 나면 간다.
09:11 new
자업자득 .... 하늘에 가서는 더 큰 일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아는 지모르는 지.
10:48 new
재판부와 직접 통화, 소송에서 이길 수 있다는 애들의 감언이설에 속았다는 현실을 조금 직시하셨다네요.
┗ 10:58 new
저런

18.03.11. 20:55 new
미국 판사가 의뢰인과 직접 통화를 요구했고...
400억 송금했고...
재단이사장 성질 팍팍 내고...
팩트!
 
18.03.11. 20:56 new
우주 어머니, 며칠 후 미국 가심
위기 상황임을 알고 계심
 
18.03.11. 21:11 new
존나 추측하네들 ㅋㅋㅋㅋㅋ 암것도 모르는 것들 설레발은 ㅋㅋㅋ
┗ 18.03.11. 22:38 new
추측이 아니고 연기가 나는 것이지
 
18.03.11. 23:10 new
추측할 필요가 있나?
일이 터지니 말이 나오지.
 
18.03.11. 23:56 new
이상보도 박똥개 변호사에게 속은 것을 알고 충격 받았다고 함
┗ 14:49 new
이것도 허풍
┗ 15:12 new
대응 좀 잘해보삼, 허풍이란 말 밖에 못하셔?
┗ 15:13 new
같은 교회 다니는데 또 뭔 일 있나 했더니 이거였나보군!
 
15:10 new
공금횡령 하지마라
간음하지 마라
나 이외의 신을 모시지
마라
어느것에 해당됩니까?
 
15:41 new
허풍거리는 사람아.
막판 튀기 전 재산챙기기 시간이 촉박하니?
너무 멀리 가지 마라.
어차피 지구 안 생춰리가 총들고 쫓아간다.
어차피 죽어도 영계.
진실이 끝까지 쫓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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