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5일 월요일

가정연합 성명서와 이기성 협회장 담화문을 읽고서

2018.03.04. 10:42
가정연합 성명서와 이기성 협회장 담화문을 읽고 느낀 바가 있어서 잠시 적는다

먼저 이 두 개의 글은 한 사람이 쓴 것 처럼 보인다.
협회장이 이런 글 하나 제대로 작성 못한다는 바지 협회장이라는 것이 오늘 이 가정연합의 처참한 현실이다.

이 글을 보면 한결같이 생춰리의 행태를 비난하면서 가정연합은 그들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식으로 일관한다.
이기성 협회장은 저들도 가족이니 회개하고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하자고 한다.
그런데 생춰리의 형제들을 가족이라고 말하면서도
이 가족들이 "저들이" 되기까지 자신들이 범한 과오와 책임에 대해서는 일체 반성이 없다.

이런 글에 사람들 마음이 움직일 것 같은가?
에라 이 웃기는 양반들아.

이기성 협회장에게 묻는다,
당신이 수년전 주일 설교 때 한 말씀이 기억나지 않는가
문형진 회장이 가정연합 세계회장으로서 재직할 당시 말이다.
지금 당신이 어머니 칭송하듯
똑 같은 두 입술로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송한 분이 바로 당신이 심판하고 있는 문형진 씨다.
이런 분이 지금 세계적인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데
도의적 책임이라도 져야 하는 것 아닌가?
게다가 그분은 참아버님의 핏줄이신데
설사 어머님께서 미련 접었다고 당신까지 미련을 접는가?

두고 봐라. 생춰리 교회는 통일교, 가정연합에서 절대 떨어지지 않는 찰거머리가 되어
살속을 파고 들어가 교회 심장까지 갉아 먹을 것이다.
당신들이 떼내려고 하면 할 수록 더 깊이 파고들어갈 것이다.
당신들이 그렇게 생춰리를 만들어 버렸다.
당신들이 평생 지고가야 할 업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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