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20일 화요일

어머님, 성경공부 더 하세요

최근 라스베가스에서의 연설을 통해 어머님은 마태복음을 인용하면서 '독생녀'를 거역하면 구원이 없다고 심판의 말씀을 주며 경고하셨다. 그렇다면 과연 참사랑의 하나님께서도 사하실 수 없는 죄가 있다는 말인가? 여기서 우리는 예수님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고 말씀하신 이유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아담 해와는 타락행위로 하나님에게 엄청난 죄를 범했다. 그러나 주지하다시피 하나님께서는 구원섭리를 통해 인간의 죄를 사하고 다시 당신의 자녀로 복귀하기 위한 역사를 해나오시고 계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절대로 인간을 용서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지 않으신다. 만약 하나님께서 "절대로" 용서하지 않으신다면 그것은 절대적인 것이 되고 인간은 구원받을 길이 전혀 없게 되는 것이다. 

예수님도 "사람의 모든 죄와 무릇 훼방하는 훼방은 사하심을 얻"을 수 있다고 하셨다. (마가복음 3:28) 세례요한은 광야에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마가복음 1:4)했고, 예수님도 갈릴리에 오셔서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마가복음 1:15)고 가르치셨다. 즉, 누구든지 죄 사함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회개해야 하는 것이다. 회개를 통해 죄로부터 분리하여 하나님으로 돌아가야 하고 하나님의 은총을 믿고 따라야 죄 사함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마가복음 3장 28절에서 모든 죄와 훼방하는 훼방이 사하심을 얻을 수 있다고 하신 것은 우리가 진정으로 회개할 때 죄 사함을 받을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런데 왜 예수님은 연이어 마가복음 3장29절에서는 "누구든지 성령을 훼방하는 자는 사하심을 영원히 얻지 못하고 영원한 죄에 처하느라"고 하셨을까? 앞에서는 모든 죄가 사하심을 받을 수 있다고 하셨는데 왜 다음 구절에서는 성령에 대한 죄는 사하심을 받을 수 없다고 모순되어 보이는 말씀을 하신 이유가 무엇일까? 그 이유는 '성령을 훼방하는 죄'는 인간이 회개를 할 수 없는 입장에 서게하기 때문에, 즉 회개를 할 수 없으므로 죄 사함을 받을 수 없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왜 '성령을 훼방하는 죄'는 회개를 불가능하게 만들고 따라서 죄 사함을 받을 수 없게 만든 것일까? 그 이유를 알기 위해서는 '성령'의 특별한 역할을 이해해야 한다. '성령'은 하나님 뜻과 메시아의 사명이 완수될 수 있도록 우리들을 감화감동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설사 인간이 하나님과 메시아를 거역한다 하더라도 '성령'이 우리의 심정 속에서 역사할 수 가능성이 있다면 구원과 구속의 희망이 남아있는 것이다. 그러나 '성령'을 거부하면 우리가 회개하도록 감화감동을 주는 '성령'의 역사는 일어날 수 없게 되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성령'을 훼방하는 것이 죄 사함을 얻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성령'의 역할은 인간으로 하여금 감화감동되어 스스로 회개하고 하나님 편으로 돌아오게 만드는 것이지, '성령'이 하라는대로 안하면 영원히 죄 사함을 못 받는다고 위협하거나 심판하는 것이 아니다. 이번에 라스베가스에서 하신 말씀 속에 인용된 성경구절을 해설하신 것만 보더라도 어머님이 얼마나 본연의 참어머님 사명에서 멀어졌는지를 분명히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축복가정은 어머님의 말씀에 맹목적으로나 공포심을 가지고 무조건적으로 따라서는 절대 안되는 것이다.





 
04:42 new
사리에 맞는 말씀입니다.
┗ 06:38 new
참말로 빼딱선이네 이양반 06:08
┗ 08:38 new
어리석도다. 중생이여.누울자리 보고 다리 뻗는다고 말은 들을 사람에게나 하는 것이다.
 
06:42 new
윤영호는 머하노?
어머님을 무시하고 비하는 글은 권침이 아니가? 윤영호 개인비리만 권침으로 대처하는
것은 불쌍하고 불효막심하도다; 사랑합니다~참어머니라고 외치던 그모습은 진정 거짓이라는것인가? 비통하도다; 한심하도다;
 
08:53 new
강.력.추.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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