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태어나면서 즉시 하나님의 아들과 딸로서 자격을 갖추어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책임분담으로 하나님께 받은 신성을 발휘함으로써, 하나님의 아들과 딸의 인격을 갖춘 자격을 얻는 것이 인간이 부여 받은 본연의 정체성이다. 인간 스스로의 노력을 통하여 실체적으로 지상에 하나님의 왕국을 만드는 위업에 공동창조주로서 축복을 받은 것이다.』 이것이 우리의 진실한 책임이며 인생의 정체성임을 믿습니다.
『종교자체가 인간을 구원하는 것이 아니라, 삶에서 하나님을 모신 아들과 딸의 인격을 갖추어, 가정의 중심에 하나님을 모신 참된 가정을 이루었을 때, 실체적 인간구원이 성취되는 것이다. 가정 안에서 가족 구성원들이 위함을 행하고 양심을 따르고 선한 꿈을 위해 열정과 정성을 다하는, 참된 가정의 실현을 통해 인류의 보편구원이 실현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근본이상인 참된 가정을 인류의 보편이상으로 만드는 것이 새 포도주의 의미인 것이다.』하나님을 모신 참된 가정을 확대하는 것이 인류의 보편구원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사명임을 믿습니다.
『종교냐 종교가 아니냐, 교회냐 교회가 아니냐, 어떤 의식을 하느냐 안 하느냐, 이런 것들이 정체성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 이러한 것들은 목적을 이루는데 필요한 다양한 문화의 도구이며 더 좋고 아름다운 문화의 형태로 시대에 따라 장소에 따라 혁신되는 문화의 방법들이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의미는 기존 종교에서 말하는 종교자체를 통한 구원이 아니라, 모두가 하나님께 받은 신성을 발휘하는 자신의 책임을 수행함으로써, 하나님의 아들과 딸로서 자격을 갖춘 인격체로 성숙하는 것이, 인간의 참된 정체성을 실현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중심한 사랑과 신뢰로 참된 부부가 되고, 하나님을 중심한 참된 부모의 책임을 다하고, 하나님을 삶의 중심에 모신 참된 자녀가 되고, 하나님을 중심한 참된 형제자매가 되는 책임을 수행함으로, 이웃과 함께 인류전체가 하나님 중심의 하나의 대가족을 만드는 것이 궁극적 목표이다.』 이것이 새 포도주를 담는 새 부대의 의미임을 믿습니다.
가정의 중심에 하나님을 모신 참된 이상가정들이, 서로 가정과 가정이 하나님 아래 하나의 가족으로 연결되어, 대가족공동체의 사랑과 심정을 체험하는 아름다운 문화의 전통을 이어가는 것이, 바로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진실한 의미임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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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26일 월요일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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