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27. 21:11
드디오 올 것이 왔다.
플로리다 고등학교에서 AR15에 의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한 직후
생춰리 교회의 AR15 무기지참 축복식행사가 언론의 뜨거운 조명을 받고 있다.
이 행사 개최지인 생춰리 교회 가까이에 초등학교가 있어서 더더욱 그렇다.
지역 교육청은 해당 학교의 학부모들에게
행사 당일인 수요일에 자녀들을 다른 학교로 보낼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한다.
경찰 당국은 특별한 위법사항이 없기 때문에 관여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지역 언론은 물론, 뉴욕과 워싱턴 DC의 주력 신문들도 이 기사를 다루기 시작했다.
한마디로 아버님을 개망신 시키고 있다.
이대로 두면 아버님은 죽어서도 오명을 뒤집어 쓰고 지내셔야 할 듯 하다.
(뉴스위크지 2월 21일자 기사 헤드라인: 초등학교 인근의 교회 축복식 행사에 AR-15 총기를 지참하라는 지시를 신도들에게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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