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신도대책위원회 카페지기

2018.10.2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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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신도대책위원회 카페지기

2018-07-15일 오전 8시(미국시간) 워싱턴에서 TM과 김기훈 주동문 박진용을 비롯한 통일교 권력의 핵심들이 모여 TM이 미국 UCI 재판에 참석하게 된 것에 대하여 회의가 진행되었다. 박진용 변호사는 이 회의에서 TM이 UCI 소송의 타깃이 된 것을 자신의 책임으로 몰고 가는 것에 크게 반발을 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2018-07-13일에 정원주와 윤영호에 내용증명을 보내어 윤영호 사무총장에 대한 부정에 대한 내용증명을 보낸 것을 카페에 공개하였다.

이러한 사실을 식구들이 알 수 없었기에 2018-08-03일 박진용 변호사가 식구들에게 1차 공개서신을 보냈을 때 식구들은 물론 [통일교부정부패추방감시위원회]에서도 통일교 권력층에서 한 배를 타고 있는 윤영호씨와 박진용에게 어떤 권력투쟁이 발생한 것인지에 대한 추정만 할 수 있었다.

박진용 변호사의 서신이 공개된 후 통일교신도대책위원회 카페에 박진용을 비난하는 많은 글들이 게시되었으며, 바로 파이오니아 카페에도 그대로 스크랩되어 올라온 것을 기억할 것이다. 그 내용들은 현재까지 그대로 신대위 카페에 게시되어 있다.

윤영호씨의 대책

윤영호씨는 2018-07-13일 박진용씨가 자신에게 보낸 내용증명과 2018-07-15일(미국시간) 미국 워싱턴 회의 내용을 확인하고 바로 박진용 변호사의 공격에 대한 대비를 하였다.

오랫동안 윤영호씨를 비롯한 통일교 권력층의 나팔수 역할을 하고 있으며, 박진용 변호사와도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는 통일교신도대책위원회 카페를 인수하는 작업에 들어간 것이다. 인터넷상에는 통일교와 관련된 많은 카페와 블로그가 있으나 그 중에서 가장 지명도가 높으며 오랫동안 혁혁한(?) 활동을 해 온 카페가 ‘통일교신도대책위원회’로 회원수가 2,800명이 넘기 때문이다.

더욱이 박진용 변호사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신대위 대표간사인 이상보 장로가 ‘통일교신도대책위원회’ 카페에서 박진용을 공격하는 게시물들을 삭제한다면 윤영호씨 측에서는 자신의 입장을 대변할 곳이 없어지는 결과가 되기에 가장 급선무가 ‘통일교신도대책위원회’ 카페를 장악하는 것이었다.

통일교신도대책위원회 카페 양도

2018-07-18일 ‘통일교신도대책위원회’ 카페에 신대위지기가 카페를 양도하였다는 공지를 하였으나 식구들은 이 것이 의미하는 바를 모르고 특별히 ‘통일교신도대책위원회’ 카페에 관심을 갖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카페지기가 바뀌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통일교부정부패추방감시위원회]에서는 카페가 양도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오래전에 신대위지기에게 농담으로 카페를 양도하면서 ‘많이 받았겠어요’ 라면서 서로 웃음으로 얼버무린 사실이 있다. 위와 같이 윤영호씨 측에서 ‘통일교신도대책위원회’의 카페를 절실히 필요로 하였다는 것을 알았다면 신대위지기가 윤영호씨 측에 적어도 양도한 것에 “0” 을 하나 더 붙였어도 윤영호씨 측에서는 거부하지 못하고 받아 들였을 것이다.

‘통일교신도대책위원회’ 카페가 윤영호씨 측에서 인수하지 않았다면 박진용 변호사의 공개서신에 대하여 윤영호씨 측에서는 이를 방어할 대안이 없었기 때문이다.

윤영호씨 측과 [통일교부정부패추방감시위원회]와는 목적과 지향하는 방향이 달라 윤영호씨에 대한 문제를 지속적으로 공개하고 있으나 윤영호씨 측에서 일을 수습하고 새로운 방향으로 전환하는 빠른 대처 능력에 대하여는 진심으로 경의를 표하는 바이다. 그 뛰어난 능력을 어려운 식구들을 위하여 공적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사적인 이익만을 위하여 사용하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통일교신도대책위원회 카페지기는 누구인가?

통일교신도대책위원회 카페지기는 누구인가에 대하여 조만간 밝힐 예정이다. 최근 윤영호씨를 상대로 남창룡씨와 본인 최종근이 직접 고소를 하였는데 이에 대하여 남창룡씨가 자신의 블로그에 윤영호씨를 고소한 내용에 대하여 입장을 밝힐 것이기 때문이다.

[통일교부정부패추방감시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