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29일 목요일

기막힌 전언

2018.11.14. 13:32

며칠 전 이름만 대면 다 아는 가정연합 지인을 통해 기막힌 이야기를 들었다.
효진님이 쓰러져 숨을 거두는 상황을 지켜보던 어머니는 눈물 한방울 흘리지 않았고,
효진님 성화하자 돌병씨는 춤을 추며
"드디어 우리 세상이 왔다"고 탄성을 지르는 것을 보았다고 고백했다.

더 기가막힌 사실은
현 가정연합의 최고 간부들은 참가정이 하나되는 것을 극도로 경계하고 있다는 것이다.
참가정의 자녀들이 살아 돌아오는 날, 
그들의 악행은 천하에 공개되기 때문이다.

그들은 어머님이나 형진님, 현진님은 절대 용서가 없는 분들이니 참가정이 갈라진 상황은 아마 그들이 죽을 때까지 계속될 것이니
당분간 통일교를 지배하고 자산을 챙기고 해피하게 살면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중간 간부들과 현장 목회자들은 당장의 생계를 위해 아무말 못하고 있지만
현재 어머니와 가정연합은 분명 잘못되었고 참가정을 중심으로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솔직한 여론도 있다고 한다.

현재의 상황을 즐기고 사익을 취하는 일부 간부들을 제외하고
모든 식구들은 고통스럽다.
식구들은 일부 간부들의 노예처럼 살고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현진님이 참사랑의 주인공이 되어 통일가를 하나 만들고
형진님과 국진님을 품고, 형제들이 다 같이 천정궁으로 들어가 어머님을 설득하여
완성한 참어머님으로 복귀시키기를 바라고 있다.
그래야 아버님의 섭리가 완성된다.
이것은 하늘이 바라고 아버님이 바라는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소송은 말할 것도 없고 통일가의 모든 부조리는 근본부터 사라질 것이다.

맞고 잃고 고통받는 것은 
지는 것이 아니다. 
모든 것의 주인이 되는 길이다.

하나님의 참사랑이 온 우주를 유지해 나가는 것처럼
통일가의 근본은 분명히 참사랑이다.

참사랑을 소유한 사람
참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진짜 아들이고
천주의 진짜 주인다.

현진님에게 큰 기대를 걸어본다.








 
18.11.14. 13:55
저도요.
 
18.11.14. 14:20
현진님은 여러분에게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모두가 자기 양심을 중심으로 할 일을 찾아서 해야 합니다. 교권세력의 담벼락이 커보여도 한줌도 안되는 세력입니다. 우리가 용기를 가지고 흔들면 반드시 무너집니다.
┗ 18.11.15. 08:20
구구절절 깊이 동감합니다.
 
18.11.14. 16:13
그런데...
부조리가 근본적으로 사라질 것 같지는 않네요.
 
18.11.14. 17:38
정확한 분석이다.
 
18.11.14. 17:44
어머니를 설득시키기 보다는 빨리 하루라도 더 빨리 영계가기를 바라는 것이 순리가 아닐까요.
보는 견해로는 형제들이 하나되는 것은 불가능하고요. 왜냐하면 앙금들이 너무 많이 쌓여있기 때문이죠. 참사랑으로 용서하면 된다고요? 꿈같은 말들은 하지마세요. 용서하고 품고할 것이면 벌써 오래전에 그렇게 했을 것이지요.
┗ 18.11.14. 23:22
말조심합시다.
어머님께서 이대로 영계 가신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생각을 좀 해보고 말합시다.
다시 어머님께서 스스로의 올바른 정체성을 찾은 후 가셔도 가셔야 합니다.
자녀라 불리우는 우리가 할 일이 뭔지 고민해 봅시다.
우리가 종이 아니니까요.
┗ 18.11.14. 23:27
말조심합시다.
참사랑으로 용서하는 것이 꿈같은 말이라고요? 불가능하다고요?
그러면 하나님은 뭐하러 복귀섭리 하고 계신답니까.
인류역사는 이보다 더 한 원수도 많았으나 우리는 그거 넘어가는 운동하는 것 아닙니까?
그러나... 물론 회개와 반성이 있어야겠지요... 그거 쉽지 않은 것은 압니다.
잘못한 사람이 회개, 반성 하지 않으면 용서도 의미가 없습니다.
가만히 보면 형님은 변치 않는 기준으로 동생들을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동생들은 아직 반성할 기미가 잘 안보이네요.....
형님이 할 수 있는 것은... 자연굴복을 시켜야 할꺼고... 그것은 시간이 좀 많이 걸릴지도 모르지요.
온 사방이 방해하고 있으니...
 
18.11.14. 18:14
상대방이 싫다는데 자꾸 사랑한다고 따라다니면 스토커 행위로 고발당합니다. 
┗ 18.11.15. 08:21
하나님은 그러면 6천년동안 스토커냐? ㅉㅉ
┗ 18.11.15. 08:24
귀신보다 사람이 무섭다는 말 뜻을 아나 모르나?
┗ 18.11.16. 12:48
그짝 눈에는 하나님도 그저 귀신이구나
┗ 18.11.16. 14:00
그대가 하나님이 싫은건 아니고?
 
18.11.15. 08:57
돌병씨는 누구?
┗ 18.11.15. 13:33
돌은 한자로 석이죠.
┗ 18.11.16. 12:04
아하~
 
18.11.15. 14:25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 18.11.15. 18:48
가능하게 해야 합니다.
환상은 갖지 말고 어려울 것 알고 임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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