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29일 일요일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이 열리는 날 어머님은 출국하셨다

2018.04.28. 00:32
4월 27일,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날
과거 아버님께서 살아계실 때는
이런 날 같으면 거실에 TV 여러 대를 동시에 켜 놓고
정상회담의 전체 일정을 아침부터 밤까지 지켜 보시면서
정성을 드리셨을 것입니다.
아버님께서 그렇게 하시는 것은
당신이 바로 이 나라의 가장 애국자요 주인으로서
두 정상의 만남 위에 하늘이 함께 하실 수 있도록
힘을 보태시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아버님은 더 이상 우리 곁에 계시지 않고
어머님은 이 나라 통일에 관심이 계신지 안계신지
무심히도 이날 조국 대한민국을 떠나셨다지요.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린 이 중요한 날,
전 국민이 일손을 놓고 지켜본 이날,
전 세계가 관심을 갖고 지켜본 이날,
어머님은 유럽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되는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서라며 출국하셨지요.
그 행사가 그리도 중한지 잘 모르겠군요.
정상회담 날짜는 이미 오래 전에 잡힌 것인데
하루라도 출국을 더 늦출 수는 없었는지요?



 
18.04.28. 04:23 new
바라실 것을 바라야지요.
독생녀 교주님의 안중에는 미래, 희망, 사랑, 인류라는 개념은 아예 없습니다.
오직 역천지심(逆天之心)이 있을 뿐입니다.
더 늦기 전에 상실한 순천지심을 회복하길 소원합니다.
 
18.04.28. 04:43 new
제발 예전 아버님을 모시고 섭리를 염려하고 세계평화를 위해 수고하시던
어머님의 모습으로 돌아오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18.04.28. 05:33 new
남북통일은
너와 나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문제요,
섭리적인 중요한 사안입니다.
다함께 관심을 갖고 화이팅입니다.
어머님도요
 
18.04.28. 06:51 new
어마니는 그딴것에 간심없다.
머니밖에 또 ㅇ호한데만 간심있다.
잘들 알거라.
다음엔 안가르쳐준다.
 
18.04.28. 08:32 new
왜 꼭 정상회담을 한국에서 티비 여러대 켜 놓고 봐야 합니까.
세계 각국에서 생중계로 했는데.
딴지 걸 일이 없으니.
그냥 간절히 통일 바라면 같이 염원하고 기도하고 실천하면 될껄 건뜩하면 아버님은 이랬는데 어머님은 이래 저래..
제발 그러지 말고 우리는 잘합시다
┗ 18.04.28. 08:52 new
한 대라도 켜고 보셨더라면...
┗ 18.04.28. 09:48 new
티비 많이 켜놓고 보자는 얘기가 아닐텐데...
그만큼 관심이 어디있느냐고,
어머니가 티비를 한대던 열대던 켜놓고
한반도의 미래를 위해 정성들이셨는가
아니면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한
독생녀선포에만 목을 메고 있는가의 문제지..
뻔한거 아닌가 솔직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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