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5일 화요일

인간의 욕망은 어디까지인가? - 통합 챔피언 탄생

2018.06.05. 01:36
늙은 노욕이 한창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인간의 욕망은 어디까지인가?
내일이면 통합 챔피언이 탄생한다.
윗 동네를 맡겨줬는데 양에 안찼는지 어머니에게 아랫 동네까지 다 맡겨달라 떼를 쓰더니
어떻게 겁박을 했는지 통한 것 같다.
가만 보니 어머니도 힘에 부치는 것 같다.
다 큰 자식 녀석이 욕심을 부리길래 처음에는 그럼 네가 좀 쉬어야겠다 하시고
아래 동네로 내려가 그쪽만 책임 맡으라고 했는데,
끝까지 앙탈을 부리고 아예 이럴 바에는 관두겠다고까지 나오니
할 수 없이 윗 동네 아랫 동네 다 책임 맡으라고 했는데
왠지 마음이 편지 않으신듯 하다.
생각 같아선 한 방 날려주고 싶지만
그래도 큰 형님인데 어쩌겠나.
일단 오늘은 동생들이 참고 지나가지만
이대로 그냥 두지는 않을 것 같다.



 
01:39 new
뭔 말이여? 윗 동네는 뭐고 아랫 동네는 또 뭐여? 속 시원히 해석좀
 
06:23 new
돈 엄청 많은데가 윗동네
그보다 좀 없는데가 아랫동네
아마 그럴 듯.
┗ 08:00 new
세계선교본부재단
통일그룹재단

이건가요?
 
08:07 new
통합참피온은 뺀질인겨?
┗ 11:38 new
뭔가 반전 중인 듯
┗ 16:26 new
똘병이 양쪽 다 장악하고
05 와 원주가 물 먹었다는 의미 가튼디
 
09:33 new
이건 뺀질이 쪽에서 쓴 거 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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