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1일 금요일

종교적 치매와 종교적 광기의 사이에 선 식구들이 불쌍하다

2018.06.01. 11:51
종교적 치매와 종교적 광기의 사이에 선 식구들이 불쌍하다.

참아버님 성화이후의 교회형태는 가히 목불인견이다.
정말 이것은 그냥 두고 볼 수 없는 전시상태다.

우선 가정연합의 형태를 보자.
어디서 한학자어머님을 지배하는 어린 늑대가 나타나서 자식의 탈을 쓰고 집안을 털고 있다. 상늙은이 중늙은이 할 것 없이 다들 거기에 노예가 되어 밥을 먹고 있다.
제일 무서운 2세 사단은 조폭두목 하나 방패막이로 앉혀놓고 동거한다. 무식한 조폭은 그것이 자신의 살을 썩게 하는 패혈증인 것도 모르고 그저 미래의 장밋빛 청사진에 속고 있다.
늙은 순실이는 언제 찍힐지 모르니 어린 늑대에게 충성하느라 애를 쓰고 있다.

기관총으로 맞아 죽어도 고기값도 못할 기관장이란 것들은 그저 사시가 되고 손금이 생길 날이 없다.
평생 어머니의 총애를 한 몸에 받을 것 같던 돌도사는 이번 좌천으로 이젠 회생불능이란 얘기가 돈다. 독코다이식으로 살아가던 돌도사가 애송이라 여기던 후배들의 조직에 지금 쓴 맛을 보고 있다.

이 모든 것이 어디에서 연유한 것일까?
그것은 아버님 성화이후에 어머님의 과거를 잊고 싶은 종교적 치매현상 때문이다.
종교적 치매란 무엇인가?
과거의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아니, 잊고 싶은 과거로 인해 자기의 신학을 만들어버리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어머님은 분명 다른 언어로 다른 주장을 하는 것이다.
참부모의 이상을 독생녀의 이상으로 자랑스럽게(?) 승화시켜간다.
그 많은 자녀들은 다 내쫓고 애송이 늑대를 양의 새끼로 알고 키운 결과는 곧 나온다.

생각이 있는 식구들이나 지도자들이라면 생각 좀 해 보자.
우리의 정통성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자.
참부모의 가르침을 그리도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면서 참가정의 목표를 향해 축복을 해 오지 아니 했던가 말이다.
그런데 지금 우리는 모두가 독생녀의 말도 안 되는 논리에 밥 때문에 따라가고 있지 않은가?
아버지의 원죄론, 어머니의 무원죄론에 속고 있고 그것을 합리화 하는 연자 맷돌을 목에 감고 죽어도 시원치 않는 무리들이 있다.

어머님이 섭리적인 방향을 아시는가?
어머님의 말씀 속에 원리적인 용어들이 얼마나 들어 있는가?
어머님의 언어 속에 세상을 향한 희망의 언어를 발견할 수 있는가?
어머님의 머릿속에 식구나 자녀들을 향한 걱정이나 모정이 있는가?
어머님 주변의 잡도(雜盜)들은 과연 아버님의 생애노정을 기억하고 있는가?
분명 어머님은 종교적 치매현상이다.
아버지와 함께했던 과거를 지우고 자신의 어린시절을 기억하는 늙은이들은 꼴도 보기 싫은 것이다.

다른 한 무리는 종교적 광기에 젖어있다.
어머님을 향한 원한을 몇 년째 폭풍우 휘몰아치는 날 우박 내리듯이 토해내고 있다.
눈빛이 정상이 아니다.
아무리 옳은 이야기를 하더라도 정도의 길을 가야한다.
정도란 불가의 팔정도를 배워라.
머리 깎고 염불하니 스님이나 마찬가지 아닌가?

어머님을 정죄하고 바꾸는 것 보다는 불쌍한 어머님을 위해 기도하라
총기를 가지고 설치는 것 보다는 가난한 식구들을 위해 애쓰라.
세상을 적대시하면서 쌍심지를 돋우기보다는 세상을 긍휼의 눈으로 바라보라.
성경속으로 들어가기 보다는 원리를 통해서 참부모의 마음을 상속받으려고 애쓰라.
권리만 상속받으려는 마음보다는 자식으로서의 의무가 먼저다.
아버지가 어머님의 계획된 마음에 어쩔 수 없이 써준 글귀에서 자신의 위치를 찾으려 하지 말고 진심으로 우러나는 신앙으로 돌아가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광기는 살인을 부른다.
이젠 새벽정성 드리던 천복궁의 시절을 기억하면서 상속자가 아닌 해탈자로서 식구들 앞에 서 있으라.

식구들은 지금 불안하다.
참부모님을 믿고 살아온 자신의 인생이 불쌍해서라도 근본을 세우고 싶은 것이다.
가정연합이나 성전이나 다 같이 빨리 종교적 치매와 광기에서 깨어나길 고대해본다.







 
12:25 new
고대는 하나 기대는 안합니다.
 
13:02 new
현실적 상황에 대한 판단과 지적은 할 수 있습니다, 작금의 상황에 대한 대안은 무엇입니까?
 
13:05 new
새벽정성 그것도 쑈 였습니다.
안타깝지만 사실.
 
14:07 new
가정연합과 생춰리만 공격하는걸 보니 3남 지지자인가!
좋은글 좀 올려보시오!
 
14:45 new
지금은 3남이 제일 정상이죠. 오마니는 독생녀교에 아버지 지우시고 7남은 총들고 설치고 오마니 지우니 이걸보고 누가 3남을 지지하지 않으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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