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15일 수요일

카톡에서 돌고 있는 박진용 변호사 2차 공개서신


무엇을 위한 공개서신인가?


역사상 하나 밖에 없는 참부모님을 보호하고, 우리 정체성을 지키고 후대의 축복가정들에게 종적인 하늘의 전통을 남겨주기 위한 것입니다.

참아버님 성화하시기 라스베가스 천화궁에서 참아버님께서 저에게 하신 말씀이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미스터 . 내가 영계 가면 어머니를 모셔." 저는 참아버님의 말씀이 참어머님을 모시고 지키라는 취지로 이해했습니다.

저는 우리의 뿌리가 되는 참부모님의 권위를 옹호하고 참어머님을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참부모님의 권위에 도전하는 , 무책임하게 참어머님을 위험에 빠트리는 자를 끝까지 추적해서 이들에 대하여 법적 조치를 취해왔습니다.

2018 현재, 지금도 대내외적으로 참어머님을 위험에 노출시키고, 참부모님의 가치를 훼손하고, 참부모님의 권위에 도전하는 자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윤영호 사무총장입니다.

1. 2 공개서신을 보내는 이유

이번 번째 공개서신을 보내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주권 복귀를 향한 비전 2020 미처 실현되기도 전에 참사랑, 참생명, 참혈통의 근원이 되시는 메시아, 재림주, 구세주, 참부모님이 세우신 기반이 내부로부터 허망하게 무너지는 것을 봤기 때문입니다.

2000 예수님을 30 은전에 가롯 유다보다 규탄할 일이 지금 가정연합 내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4 동안 선천시대로부터 잔존해온 과거의 습관과 천일국 시대에서 척결해야 문화를 확신시키는 세력들로부터 참어머님을 지키면서 내부의 문제를 조용히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의지와는 달리, 일부 지도자들의 무책임한 행동으로 인하여 참어머님이 대내외적으로 심각한 위험에 처해지게 되었습니다.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선교국에서 참어머님의 권위에 흠을 주며 옥체를 위험에 처하게 모든 책임은 총재비서실의 부실장이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세계본부의 사무총장인 윤영호씨에게 있습니다.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출범 이래 참부모님의 측근에 문제가 아예 없었다고 수는 없지만, 적어도 그러한 측근들은 자신의 잘못이 표면에 드러났을 , 잘못을 뉘우치고 축복가정으로서의 최소한의 탕감의 기준을 세우려고 노력이라도 했습니다.

그러나 윤영호씨 부인 이신혜씨는 아래 세가지 이유로 지금까지 최악의 부부이라고 것입니다.

첫째, 윤영호, 이신혜 부부는 혈통의 가치와 절차를 지킨 정상적인 축복가정이 아닙니다.
둘째, 윤영호, 이신혜 부부는 참부모님의 섭리를 위하는 것보다 자신들의 친인척을 위하여 현재의 지위와 권한을 남용하면서 세계 축복가정들의 심정을 유린하고 있습니다.
셋째, 윤영호, 이신혜 부부 친인척들의 위와 같은 행위에 의하여 조직 내의 견제와 균형(Check and Balance) 붕괴되고 있다.

축복가정이 아닌 이유는 지난 공개서신에서 이미 밝혔고, 이제 둘째, 셋째 이유에 대해서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 윤영호씨에 의한 족벌주의 문화의 확산

지금 가정연합은 윤영호씨가 확산시키는 네포티즘(Nepotism) , 족벌주의 문화에 의해 정체성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그의 친형 윤광호씨, 그의 부인 이신혜씨, 이신혜씨의 언니, 이신혜씨의 아버지, 이신혜씨의 어머니, 심지어 그와 같이 대학교를 다닌 뱀띠인 96학번들이 그의 주변에서 천일국 시대에 걸맞지 않는 다양한 부정적 연결고리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목회현장에서 축복가정이 부부로서 목회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협회나 섭리기관, 특히 천정궁에서는 조직 부서에서 부부가 같이 근무하는 경우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윤영호씨가 세계본부에 이직한 , 세계본부의 재무담당자인 그의 부인 이신혜씨는 사무총장 직속으로 배치되는 조직개편이 단행되었습니다. 이러한 구조는 내부통제 준법 측면에서 배임, 횡령 등의 리스크가 있어, 이에 대하여 여러 차례 문제를 제기하였고, 때마다 시정권고를 하였으나, 이를 책임 있게 시정할 지도자는 없었습니다.

남편이 예산의 편성, 결재를 하고, 부인이 이를 집행, 회계 처리하는 조직이 세상에 존재할 있습니까? 그것도 수억이 아니라 수십억이 오가는 기관을 말하는 것입니다. 축복가정이라 한들, 각자의 지위에 따라 공금남용의 유혹에 노출될 있는데, 이를 제도적으로 예방하지 않는 조직은 만큼 공금남용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것입니다.

윤영호씨가 만들어낸 위와 같은 제도적인 문제가 절차적인 문제로 이어지게 되는데 예로 일개 차장이었던 이신혜씨가 사무총장 직권으로 부장으로 승진하게 됩니다. , 세계본부 사무총장으로서 선교현장 지원을 챙겨야 하는 윤영호씨는 오히려 선교자금을 차입해서 개인 명의로㈜에이치제이매그놀리아그룹이라는 법인을 설립한 , 추가 투입된 공적 자금으로 사업을 영위하면서 그의 친인척을 고용하게 됩니다. 실례로 윤영호씨는 부인 이신혜씨의 친언니를 헤어샵 재무담당자로 취직시키고, 그의 친형 윤광호씨를 입찰과정 없이 각종 교회행사에 물품 납품하도록 하였습니다.

인사상 불이익을 두려워하는 청평 단지 내의 임직원들은 위와 같은 윤영호씨의 부당한 행위를 보고도 침묵했습니다. 이러한 침묵 때문에 윤영호씨의 권한남용과 비리에 의해 만들어진 족벌주의 문화가 청평 단지를 넘어 한국 현장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로 말미암아 동안 선배축복가정들이 참부모님을 중심으로 가꾸어온 심정문화가 족벌주의 문화로 변질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안타까운 변질 사례는 열거할 없을 정도로 많지만, 한가지만 거론해 보겠습니다.

윤영호씨가 세계본부로 옮긴 , 2015년에 이신혜씨 아버지인 이화범씨는 15천만원을 들여 전남 함평군 소재 B타입 통일교 해보교회를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그의 아들, 이신혜씨의 친오빠인이형철씨의 명의로 매수하고, 불과 2 후인 2017 10월에 교회건물을 기성교회에 매각합니다. (해보교회 주소는 전남 함평군 해보면 해삼로 328이며, 내용은 모두 등기등본 확인 가능합니다.)

선배 축복가정이자 목회자 출신인 이화범씨가 과거 참부모님의 정성으로 식구들이 심정문화를 나눌 있는 공간인 교회를 아들을 이용하여 명의신탁이라는 방법으로 매수하고, 이를 기성교회에 다시 매각하였다는 사실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참고로, 족벌주의로 해석되는 네포티즘은 과거 로마황제가 자신의 친족에게 주요 관직과 이권을 줬던 것을 의미합니다. 십자가의 이슬로 사라진 예수님을 메시아로 증거하기 위해 목숨을 마다하지 않은 고대 기독교인들이 로마대제국을 자연 굴복시켰지만, 로마대제국은 결국 멸망하게 됩니다.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가장 이유가 족벌주의 문화가 만연했다는 사실을 우리는 유념해야 것입니다.

3. 윤영호씨에 의하여 무너진 질서

2018 현재 가정연합은 견제와 균형이 완전히 무너진 상태입니다. 과거 주요 지도자들(곽정환 vs 황선조) 사이에 선의의 경쟁이라고 없지만, 나름 긴장감이 형성되어 적절한 견제와 균형이 유지되었습니다. 외에도 섭리기관 기업체장도 참부모님의 직접적인 지도에 따라 각자 맡은 바를 수행해왔습니다.

그러나 현재 윤영호-이신혜 부부는 총재비서실 부실장 지위를 남용하여 천정궁을 중심으로 협회뿐만 아니라 섭리기관기업체의 인사에 개입하고 월권행위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원칙 없는 인사를 통해 세계본부 요직에 그의 대학 동기나, 그의 과거 비리를 알거나 방조한 인물들을 포진시켰습니다.

윤영호-이신혜 부부의 월권 행위나 공금남용은 하늘 법에 저촉되는 뿐만 아니라, 한국 실정법에 저촉될 소지가 있음으로 여러 차례 지적하였습니다. 혹자는 하늘 일을 하다 보면 세상법을 지키기 어려울 때가 있다고 합니다. 섭리를 위한다면 그럴 있다고 해도, 공과 사를 구분하지 않은 ㈜에이치제이매그놀리아그룹의 대표이사직을 겸직하고, 식구/직원들에 대하여 갑질을 하고, 사회에서나 있을 법한 친인척 채용 일감몰아주기가 하늘의 섭리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최근 동안 국회의원 보좌관 친인척 채용, 대한항공 갑질 사건, 아시아나항공 갑질 사건 , 한국 국민 여론에 따라 한국 정부도 위와 같은 부당행위에 대하여 처벌하고 있고, 이러한 추세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양한 경로를 통해 다수 정부 기관에서 가정연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족벌주의 문화를 조장하는 윤영호씨 이신혜씨의 친인척들의 위법 또는 부당행위가 인정될 경우, 이에 대한 법적 책임을 당사자 또는 최악의 경우, 가정연합이 수밖에 없음을 총재비서실에게 경고한 있습니다.

가정연합 내부의 견제와 균형이 사라지고 나서도 자정기능이 작동하지 않으면 외부에서 충격이 오게 됩니다. 우리 스스로의 자정 노력이 없다면 머지 않아 가정연합은 천정궁부터 시작해서 한국정부의 감독기관으로부터 각종 위법행위에 대한 책임 여부를 추궁 받을 있을 것이고, 이와 관련된 주요 지도자들은 법적 구속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저는 이를 염려하여 차례 관련 책임자들에게 경고를 하였습니다.

이는 그들을 위함도 있었지만, 그들이 모시는 참어머님께 조금이나마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함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들의 지위가 높다는 이유만으로 자신들의 전문 분야가 아닌 문제나 경고에 대해서 들으려 하지 않았고, 이러한 중대한 사항을 참어머님께 제대로 보고하지 않고 묵살하였습니다.

4. 글을 마치며

모든 것은 다시 정상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세계본부는 선교, 목회 경험이 있는 사람 유능한 사람이 이끌어 가야 합니다. 총재비서실은 비서로서의 역할과 기능만을 충실히 수행하는 것이어야 하며, 총재님과 대등한 입장에서 권력을 행사해서는 안됩니다. 족벌주의, 견제와 균형은 윤영호씨만이 아니라 지도자 모두 조심해야 하고 당연히 저도 해당됩니다.

끝으로 저는 공개서신이 1세와 2세의 갈등으로 보내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2세라고 해서 1세인 윤영호씨는 안되고 2세인 다른 사람은 되고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저는 오히려 2세들이 1세들과 똑같은 잘못을 하면 2세이기 때문에 1세보다 2 혹독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2세들의 존재 가치는 바로 1 부모들의 피땀과 눈물로 닦아놓은 기반을 후대에 온전히 넘겨줘야 하는 다리 역할이 되는데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축복가정이 아닌 윤영호씨가 심정문화를 소멸시키는 족벌주의 문화의 확산을 일삼고, 조직 내의 질서를 무너트리고, 본인의 위치를 떠나 과도한 욕심에 따라 비정상적인 권력을 행사한다면 비전 2020 오기 전에 오로지 참부모님을 바라보던 선배축복가정들이 만들어놓은 전통과 가정연합을 통해 세상에 보여줬던 귀한 가치들이 결국 빛을 잃게 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1 공개서신을 보낸 이상, 저는 어떤 협박과 압력이 있어도 이에 굴하지 않고, 참아버님의 말씀에 따라 맡은 바를 수행하기 위해 끝까지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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